기관 방문 - 광주광역시 남구 정신보건센터

소개글

기관 방문 - 광주광역시 남구 정신보건센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기관 내부는 깔끔했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직원으로 계시는 사회복지사분께서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어느 클라이언트라도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팜플렛을 주시면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생소한 정신보건센터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남구 정신보건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사업이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업보다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시범학교를 선정해 일주일에 한번씩 4개 반을 상담을 하는 학교방문예방프로그램을 한다고 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정부에서 연령별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를 선별하여 3차 검사까지 이뤄진다고 한다. 청소년기는 정신건강상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범사업은 예방차원에서 이뤄지며, 교사와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조건이다. 지금은 시범사업이지만 이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되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이 사업으로 정신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발견하여 조기치료가 이뤄져 큰 어려움 없이 자라나기를 바란다.
이 곳에서는 흡연을 하는 아동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몇 번의 상담이나 프로그램만으로는 금연을 하는 것은 어려우며, 이런 프로그램의 목적은 흡연의 유해성과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알려 인식 전환을 하고, 금연을 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함이라 한다.
기관방문으로 기관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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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방문,   - 광주광역시 남구 ,   정신보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