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친구 배려하기 - 이야기발문과 예상발문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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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구 배려하기 - 이야기발문과 예상발문선택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직도 좌훈이는 우리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다 외우던 어린 소년 좌훈이다. 좌훈이는 우리보다 부족한 능력도 많았지만 그런 수학적 능력에서는 매우 뛰어났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앞두고 부쩍 좌훈이가 생각나는 것은 내가 과연 좌훈이같은 장애아동이 학급에 존재할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에서다. 과연 내가 인내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줄 수 있을까. 어린 시절 그 때와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이를 친근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 그러나 내가 교사로서 애정과 관심에서만 끝나서는 안 되기 때문에 더욱 고민 된다. 나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바라볼 때 다름을 이식하고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제대로 인식시켜줄 수 있을까, 장애가 있는 아이는 그런 아이들의 차별감 있는 시선을 어떻게 하면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등등 여러 가지 점들이 고민이 된다.
아직 장애가 있는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장애가 있는 아이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사라지면 같이 찾아 나서고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다. 선생님의 장애아동에 대한 배려, 보통 학생들에 대한 배려, 학생들의 장애인 친구에 대한 배려, 선생님에 대한 배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애인 친구의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까지 갖춰질 경우 가장 이상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장애아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 때, 나부터 충분한 인내력과 많은 고민을 통한 신념의 확신이 서야 장애아동과 보통 아동들이 하나가 되어 생활하는 바람직한 모습의 학급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키워드

장애인 친구 배려하기 - 이야기,   발문과 예상발문,   선택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