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한 냉철한 분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북한사회에 대한 엄밀한 이해 없이 북한과의 대화와 북한을 상대로 하는 협상은 실수와 실패를 되풀이 할 것이고, 또한 북한 사회의 지속성의 기원인 북조선혁명은 생각보다 치밀하고 열정적이었으며 강한 기억으로 지금의 북한사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 대한 이해는 그 특수성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하며, 북한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어쩌면 당연히 역사를 바라보는 모든이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 소양이었음에도... 냉전시대와 반공의 가치를 드높이던 우리 전 세대들이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어릴적 항시 소원이 통일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그 통일의 대상인 북한에 대한 기원에는 너무나 무관심 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들어 김일성의 활동에 대한 인용은 주로 일본경찰 또는 중국공산당 기록에서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자료들을 북한 측 자료에 대한 분별력 있는 해석과 함께 잘만 활용하면 만주에서의 공산주의 항쟁과 그곳에서의 김일성에 대한 옳고 그름의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본다.
저자는 북한사회에 대한 엄밀한 이해 없이 북한과의 대화와 북한을 상대로 하는 협상은 실수와 실패를 되풀이 할 것이고, 또한 북한 사회의 지속성의 기원인 북조선혁명은 생각보다 치밀하고 열정적이었으며 강한 기억으로 지금의 북한사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 대한 이해는 그 특수성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하며, 북한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어쩌면 당연히 역사를 바라보는 모든이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 소양이었음에도... 냉전시대와 반공의 가치를 드높이던 우리 전 세대들이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어릴적 항시 소원이 통일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그 통일의 대상인 북한에 대한 기원에는 너무나 무관심 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들어 김일성의 활동에 대한 인용은 주로 일본경찰 또는 중국공산당 기록에서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자료들을 북한 측 자료에 대한 분별력 있는 해석과 함께 잘만 활용하면 만주에서의 공산주의 항쟁과 그곳에서의 김일성에 대한 옳고 그름의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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