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와 여성의 인권 - 정의 찬성 반대

소개글

낙태와 여성의 인권 - 정의 찬성 반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든다.
● 나의 생각
몇 년전부터 계속해서 대립되고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가 낙태문제이다. 나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서 낙태, 즉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많이 해왔다. 사람들에게 피임법을 알려준다던지, 피임용품을 나눠주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자연스레 낙태와 피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낙태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대립된다. 먼저 찬성의 입장에서는 여성의 자율권을 가장 큰소리로 주장하고 있고 반대의 입장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들에 대해 나는 중립적인 입장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실 원치않는 임신을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강간이나 성폭력에 의한 임신은 당연히 낙태를 해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들의 실수로 인해 원치않는 임신을 했을 경우에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낙태를 해버리기에는 낙태를 했을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과 함께 생명을 너무 쉽게 생각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러한 상황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중,고등학교 때 성교육을 더 철저히 시행하여 어릴 적부터 성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중,고등학교 때 성교육을 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그저 수업 안하고 쉬는시간, 노는시간 등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았고 강당에 모여서 성교육에 대해 강의를 해도 떠들거나 집중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성에 대한 개념들을 잘 모를 수가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보았을 때 실질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또 대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낙태예방 서포터즈 활동들도 많이 생겨나서 그들이 직접 낙태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서는 피임의 책임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여성 혼자 져야 하는 상황이 많다. 이제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피임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법은 여성 뿐만 아닌 남녀 모두 평등하게 주어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사회적 정책 개선과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낙태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던지, 그렇다고 너무 쉽게 낙태를 생각한다든지 하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키워드

낙태와 여성의 인권 - 정의,   찬성,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