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정] 분만의 징후 분만과정(개구기 출산기 후산기) 신생아의 성장과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출산과정의 문제점

소개글

[출산과정] 분만의 징후 분만과정(개구기 출산기 후산기) 신생아의 성장과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출산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분만의 징후
1. 태아의 하강
2. 이슬
3. 진통
4. 파수

II. 분만의 과정
1. 제1기(개구기)
2. 제2기(출산기)
3. 제3기(후산기)

III. 출산아 크기의 요인(신생아의 성장속도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V. 출산과정의 문제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난산이나 탯줄의 장애, 제왕절개에 의한 인공분만, 겸자분만, 흡입분만, 출생 직후의 취급 소홀 등으로 아기가 상처를 입거나 외부적인 강한 자극을 받는 경우가 있다. 출산과정에 따르는 위험 중 대표적인 것을 보면, 하나는 아기의 머리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져 일어나는 뇌혈관의 파열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태아가 모체로부터 분리될 때 적절하게 호흡을 시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산소결핍 현상이다. 뇌 내의 출혈이나 산소의 결핍은 뇌의 신경세포에 대한 산소 공급에 지장을 주며, 심한 경우에는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정신, 심리적인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신생아의 반응성을 연구해 보면 출생 전이나 출생과정에서의 산소결핍은 즉각적인 행동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pgar가 제작한 신생아의 행동반응성의 평가척도는 신생아의 울음소리의 유무와 울음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산소 결핍을 경험한 유아는 정상적으로 분만한 아기에 비해 척도의 점수가 낮다. 한편 출산과정에서 심한 질식(asphyxia)을 경험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에 의하면 신경세포의 감소와 신경섬유의 퇴화와 같은 뇌의 구조상에 현저한 변화를 보여 준다고 하였다.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는 항상 산소를 필요로 하며 적절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에는 뇌세포가 사멸되고, 사멸된 세포의 수가 많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나 때로는 사망까지도 불러일으킨다.
최근에는 이상분만이 아닌 정상분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출산 과정에서 모체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투여되는 진통제나 촉진제 등은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어, 분만시에 진통제를 투여한 경우의 아기는 젖을 빠는 양이나 여러 가지 운동반응에 있어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아기보다 뒤진다고 하는데, 이는 진통제가 신생아의 혈관 내에 남아 있으므로 두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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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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