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하였다. 하지만 이 책으로 희망이 보인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의 주요 대상을 중 고등학교로 정하고 책을 쓴 것 같았다. 굉장히 쉬운 설명과 쉬운 단어들이 중 고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이 느껴졌다. 이 책은 일본의 편만 들지 않고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일본의 역사를 서술하고 현재 일본의 문제를 꼬집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책을 일본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읽어준다면 이 학생들이 자라나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의 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으로 인해 일본 학생들이 자신들의 나라의 잘못에 대해 알지 못할 수 도 있는데, 이런 책이 많이 나와서 학생들이 잘못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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