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9:4)..
그렇다면 실로암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영적인 소경들이다.때문에 영적인 소경들인
우리 모두도 다 예수께 나아가야 한다.
그러할 때 예수께서는
나오는 모든 자에게
눈이 열리는 축복을 열어주실 것이다.
4. 나타나야 할 하나님의 일
실로암에서
또하나 중요한 말씀은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라는 말씀이다.
1) 우리가
예수님께서
특별히
'우리가'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을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5절에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이심을 말씀하셨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주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선포할 수 있는가?
2) 느낌표 ‘눈을 떠요’ 원종건
2005년 MBC TV프로그램이 있었다.
느낌표.
이 프로그램에 한 가족이 출연했다.
잘 보지도
잘 듣지도 못하는
중복 장애를 가진 엄마 박진숙씨와
열세살 어린 아들 원종건.
아빠가 세상을 떠난 후
종건이의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스웨덴으로 입양보낼 정도로
가난했던 모자.
갈곳이 없어
공장 기숙사에서 신세를 지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모자.
그런 어려움속에서도
박진숙씨가 삶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착한 아들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그 나이또래 아이들은
장애 엄마를
부끄러워하기 마련인데
종건이는 그러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엄마 손을 꼭 잡으며..
‘이분이 우리 엄마예요’라고 자랑하는
열세살 어린 아들 원종건.
엄마는 가슴이 아파온다.
가난해서 미안하고
보지 못해 미안하고
듣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다.
그리고 자신이 엄마라서 더욱 미안하기만 하였다.
그런 애절한 엄마의 마음이
하늘에 통했을까..
MBC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라는 편에서
박진숙 엄마에게 각막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한다.
힘든 수술 여건속에서
기증받은 각막으로 수술은 진행되었고
드디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
어린 아들은
얼굴을 마주한 엄마에게
수화로 말을 건넨다.
“나 잘보여?”
“응 잘보여”
모자는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렸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모두가 함께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바로 그순간
엄마는 아들에게 말한다.
종건아 앞으로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당시 TV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모두 다 깜짝 놀랐다.
그것은 모두가 예상한 대답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은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혹은 ‘이제부터 더 좋은 엄마가 될게’ 였는데..
엄마는 분명하게 말을 하였다.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열세살 어린소년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
어린 소년 종건이가
어른이 되어
제일 먼저 한 일은 엄마를 따라서
장기기증서약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헌혈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은장을 수상하였고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찾아다니고
청각장애인 영상자막 제작봉사
네팔 해외봉사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재능기부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원종건씨는 이렇게 말한다.
“봉사는 ‘여가에 하는 취미다’”라고..
지금도 모자는 여전히 가난하다.
그러나 소년은 그날의 기억을
그리고
엄마의 말을 잊지 않았다.
종건아 앞으로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이것을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감동을 주었던 것이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이보더 다 나은 일들을 해야만 한다.
4. 결론소경의 갈 때의 모습과
올때의 모습이 어때 보이는가?
갈 때의 모습은 어떠했으며
돌아올 때의 모습은 어떠했을거라 생각되는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갈 때의 마음이었다면
더듬거리는 걸음걸이가 실로암까지 갈 때의 그의 모습이었다면
돌아 올 때의 모습은
껑충껑충 뛰면서 돌아오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이었을 것이다.
여러분 우리의 발걸음도
교회 올 때와 갈 때의 발걸음이 달라지길 바란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 때는
세상의 찌든 짐으로 힘겹게 걸어온 발걸음이었다면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위로와 힘을 얻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으로 나가기 바란다.
우리에게도 연약한 점들이 많다.
그러한 우리의 약점들이
주님께 붙잡혀서
사명으로 변화되어지기 원합니다.
오늘
저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함께 나누길 원한다.1)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우리는 언제나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가
문제 자체보다도 더 중요하다.
문제에 대한 반응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내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문제의 방향들이 전혀 새롭게 바뀌어질 수 있다는 것.
오늘 본문에 보면
제자들은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분명히 죄 때문에 장애를 가졌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저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은
누구의 죄로 인해 저렇게 되었습니까?
그러나 주님의 답변은 분명하다. “이 사람이 소경된 것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이 말은 더불어우리의 모든 인격체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기 위한 존귀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떠한 사람의 아픔을 바라볼 때
그 사람의 장애를 바라 보고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과
장차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쓰임 받기위한 존재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바란다.2) 영광의 도구
그리고 지금의 나의 아픔이
언젠가는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나의 아픔
나의 장애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실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지금의 나의 아픔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사실도
믿음으로 여겨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시기 바란다.
그렇다면 실로암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영적인 소경들이다.때문에 영적인 소경들인
우리 모두도 다 예수께 나아가야 한다.
그러할 때 예수께서는
나오는 모든 자에게
눈이 열리는 축복을 열어주실 것이다.
4. 나타나야 할 하나님의 일
실로암에서
또하나 중요한 말씀은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라는 말씀이다.
1) 우리가
예수님께서
특별히
'우리가'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을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5절에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이심을 말씀하셨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주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선포할 수 있는가?
2) 느낌표 ‘눈을 떠요’ 원종건
2005년 MBC TV프로그램이 있었다.
느낌표.
이 프로그램에 한 가족이 출연했다.
잘 보지도
잘 듣지도 못하는
중복 장애를 가진 엄마 박진숙씨와
열세살 어린 아들 원종건.
아빠가 세상을 떠난 후
종건이의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스웨덴으로 입양보낼 정도로
가난했던 모자.
갈곳이 없어
공장 기숙사에서 신세를 지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모자.
그런 어려움속에서도
박진숙씨가 삶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착한 아들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그 나이또래 아이들은
장애 엄마를
부끄러워하기 마련인데
종건이는 그러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엄마 손을 꼭 잡으며..
‘이분이 우리 엄마예요’라고 자랑하는
열세살 어린 아들 원종건.
엄마는 가슴이 아파온다.
가난해서 미안하고
보지 못해 미안하고
듣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다.
그리고 자신이 엄마라서 더욱 미안하기만 하였다.
그런 애절한 엄마의 마음이
하늘에 통했을까..
MBC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라는 편에서
박진숙 엄마에게 각막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한다.
힘든 수술 여건속에서
기증받은 각막으로 수술은 진행되었고
드디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
어린 아들은
얼굴을 마주한 엄마에게
수화로 말을 건넨다.
“나 잘보여?”
“응 잘보여”
모자는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렸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모두가 함께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바로 그순간
엄마는 아들에게 말한다.
종건아 앞으로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당시 TV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모두 다 깜짝 놀랐다.
그것은 모두가 예상한 대답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은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혹은 ‘이제부터 더 좋은 엄마가 될게’ 였는데..
엄마는 분명하게 말을 하였다.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열세살 어린소년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
어린 소년 종건이가
어른이 되어
제일 먼저 한 일은 엄마를 따라서
장기기증서약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헌혈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은장을 수상하였고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찾아다니고
청각장애인 영상자막 제작봉사
네팔 해외봉사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재능기부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원종건씨는 이렇게 말한다.
“봉사는 ‘여가에 하는 취미다’”라고..
지금도 모자는 여전히 가난하다.
그러나 소년은 그날의 기억을
그리고
엄마의 말을 잊지 않았다.
종건아 앞으로 우리도
더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되자..
이것을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감동을 주었던 것이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이보더 다 나은 일들을 해야만 한다.
4. 결론소경의 갈 때의 모습과
올때의 모습이 어때 보이는가?
갈 때의 모습은 어떠했으며
돌아올 때의 모습은 어떠했을거라 생각되는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갈 때의 마음이었다면
더듬거리는 걸음걸이가 실로암까지 갈 때의 그의 모습이었다면
돌아 올 때의 모습은
껑충껑충 뛰면서 돌아오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이었을 것이다.
여러분 우리의 발걸음도
교회 올 때와 갈 때의 발걸음이 달라지길 바란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 때는
세상의 찌든 짐으로 힘겹게 걸어온 발걸음이었다면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위로와 힘을 얻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으로 나가기 바란다.
우리에게도 연약한 점들이 많다.
그러한 우리의 약점들이
주님께 붙잡혀서
사명으로 변화되어지기 원합니다.
오늘
저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함께 나누길 원한다.1)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우리는 언제나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가
문제 자체보다도 더 중요하다.
문제에 대한 반응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내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문제의 방향들이 전혀 새롭게 바뀌어질 수 있다는 것.
오늘 본문에 보면
제자들은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분명히 죄 때문에 장애를 가졌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저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은
누구의 죄로 인해 저렇게 되었습니까?
그러나 주님의 답변은 분명하다. “이 사람이 소경된 것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이 말은 더불어우리의 모든 인격체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기 위한 존귀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떠한 사람의 아픔을 바라볼 때
그 사람의 장애를 바라 보고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과
장차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쓰임 받기위한 존재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바란다.2) 영광의 도구
그리고 지금의 나의 아픔이
언젠가는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나의 아픔
나의 장애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실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지금의 나의 아픔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사실도
믿음으로 여겨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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