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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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cipline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내용을 이러한 용어들로 번역할 때, 문장이 어색해지거나 그 의미가 분명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discipline을 인간과 사회의 성장 발달을 위한 집단연수(group trainning)나 실천을 통해 비판적 반성으로 형성하게 되는 총체적 규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예컨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책임과 의무, 권위와 자유 등의 한계를 설정하게 해주는 것이 discipline이다. 프레이리에게 이것은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훈련과 연마의 의미보다는 통합적이고 사회적인 의미를 갖는다.
규율 문제에 대하여’와 연관이 있다. 여기서 규율이 없을 때의 문제점에 대해서 나온다. 이에 대해 건전한 규율이 존재해야만 학습자의 자유가 보장되고 교사의 권위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는 자유란 어느 정도의 규칙과 법의 한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러한 것이 없다면 프레이리의 주장처럼 무질서한 사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이다. 자유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여러 사람의 희생과 투쟁으로 인해 규율이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초임교사든 지금 교직에 몸을 담고 있는 교사든 규율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이다. 그래야지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가 자유를 유지하면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교사라는 직업은 미래의 사회를 이끌게 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따라서 교사의 행동, 생각, 언행 등에 의해 학생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학생에게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해봤고 교과목에 대한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인성교육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으며 나의 학교생활의 바탕으로 학생들과의 상담도 자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2015년 12월에 ‘빗자루 폭행’사건 즉 학생이 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이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권위를 잃어버리지 않고 교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명쾌한 답안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그나마 나의 의문과 고민에 대한 답안이 정리가 된 것 같다.
<출처>
구글-위키백과(프레이리)
프레이리의 교사론-2000년 9월 30일 초판, 출판사-아침이슬
YTN뉴스- \'빗자루 교사 폭행\' 구속 학생 2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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