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기 등의 다양한 고령친화용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3. 노인복지용구 대여사업
해피시니어에서는 고령친화용품을 전시, 소개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정보와 복지용구 판매, 대여점과의 연결을 시도하는 중간 마케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친화용품(노인복지용구)는 노인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아직은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용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등에서 노인복지용구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여사업은 부산광역시 거주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복지 용구 무상 지원 사업이다. 노인 복지 용구 종합 센터는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개관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심신의 저하와 만성 질환 즉, 노후 증후군 및 생활 습관 병으로 자립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노후의 삶에 있어 노인의 이러한 문제는 또 다른 어려움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특히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급속한 부산 지역에서는 더욱 많은 의미를 지닌다. 노인의 상실 및 손상된 신체 기능을 보전할 목적의 복지 용구 대여 사업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생활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복지 용구 무료 수리, 사장되는 복지 용구를 회수하여 노인 개인특성을 고려한 리폼 후 대여, 복지 용구 사용 방법 및 자가 수리 교육, 상담·모니터링·사용 평가 등이 있다.
4. 결론
해피시니어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용품들을 다 체험해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몇몇 기기들은 고장이 나서 아예 체험이 불가능 했다. 조금 더 많은 용품들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개선이 되어야겠다.
노인 장기 요양 학회에서 실시한 세미나에서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 해피시니어 이동전시관이 왔었다. 귀여운 아이 모양을 한 인형을 전시해 놓았는데, 치매 케어 로봇 ‘카보짱’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카보짱은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형형 로봇으로, 사람의 말을 어느 정도 인식하여 반응한다. 발을 간질이면 웃고, 트로트를 불러주는 등 2~3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 진짜 아기를 돌보는 느낌을 준다. 손재주가 좋은 어르신들은 옷을 직접 만들어 갈아입힐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참 편리하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격을 알아보니 약 28만원 정도였다. 자녀가 있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치매 어르신들은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지만,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와 같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중산층 노인 뿐 만이 아니라 모든 계층의 노인이 동시에 겪고 있는 것이다. 해피시니어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령친화용품들도 대부분 고가의 상품들이다. 고령친화용품의 개발도 좋지만, 대여사업과 같이 경제적 부담 없이 노인 모두가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3. 노인복지용구 대여사업
해피시니어에서는 고령친화용품을 전시, 소개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정보와 복지용구 판매, 대여점과의 연결을 시도하는 중간 마케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친화용품(노인복지용구)는 노인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아직은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용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등에서 노인복지용구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여사업은 부산광역시 거주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복지 용구 무상 지원 사업이다. 노인 복지 용구 종합 센터는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개관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심신의 저하와 만성 질환 즉, 노후 증후군 및 생활 습관 병으로 자립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노후의 삶에 있어 노인의 이러한 문제는 또 다른 어려움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특히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급속한 부산 지역에서는 더욱 많은 의미를 지닌다. 노인의 상실 및 손상된 신체 기능을 보전할 목적의 복지 용구 대여 사업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생활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복지 용구 무료 수리, 사장되는 복지 용구를 회수하여 노인 개인특성을 고려한 리폼 후 대여, 복지 용구 사용 방법 및 자가 수리 교육, 상담·모니터링·사용 평가 등이 있다.
4. 결론
해피시니어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용품들을 다 체험해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몇몇 기기들은 고장이 나서 아예 체험이 불가능 했다. 조금 더 많은 용품들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개선이 되어야겠다.
노인 장기 요양 학회에서 실시한 세미나에서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 해피시니어 이동전시관이 왔었다. 귀여운 아이 모양을 한 인형을 전시해 놓았는데, 치매 케어 로봇 ‘카보짱’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카보짱은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형형 로봇으로, 사람의 말을 어느 정도 인식하여 반응한다. 발을 간질이면 웃고, 트로트를 불러주는 등 2~3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 진짜 아기를 돌보는 느낌을 준다. 손재주가 좋은 어르신들은 옷을 직접 만들어 갈아입힐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참 편리하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격을 알아보니 약 28만원 정도였다. 자녀가 있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치매 어르신들은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지만,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와 같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중산층 노인 뿐 만이 아니라 모든 계층의 노인이 동시에 겪고 있는 것이다. 해피시니어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령친화용품들도 대부분 고가의 상품들이다. 고령친화용품의 개발도 좋지만, 대여사업과 같이 경제적 부담 없이 노인 모두가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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