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분석(나아만 장군)

소개글

성경 분석(나아만 장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나아만이 고침을 받다

1. 본문 : 열왕기하 5장 1절-19절

2. 인물
(1) 아람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
(2) 이스라엘 왕
(3) 엘리사

3. 배경
(1) 나아만의 병
(2) 요단 강
(3) 디스마커스에 있는 아마나 강과 바르발 강
(4) 시리아의 신 림몬

4. 사건
(1) 나병을 앓는 나아만이 나병의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
(2) 나아만 vs 이스라엘 왕
(3) 엘리사 vs 나아만

5. 끝맺음 : 이 사건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바
(1) 믿음은 신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
(3) 일하시는 하나님

본문내용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참된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다. 이스라엘 왕 앞에 온 시리아인이 이스라엘에 있다는 선지자의 이야기를 듣고 온 것임을 알게 된 부분이나, 하나님이 시키신 바에 의한 것(이것이 전부이지만, 설명을 위해) 외에는 그 병과 전혀 연관성 없는 어떠한 행위를 통한 치유라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그의 선지자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그가 보여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모습들은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이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했다. 엘리사는 그의 생각들이 하나님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의 행동들에서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찾으려 노력할 때, 그 답은 전부 하나님, 신앙과 관련된 행위들이였다. 그것은 그가 스스로 선지자적 요소, 신앙적 요소를 증명하기 위해 보인 모습들이 아니라 그가 진정으로 그 깊은 내면으로부터 하나님께 초점이 맞춰짐으로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였다. 모든 행위들의 초점이 하나님께 맞춰져 있었기에 그의 행위에 대한 답은 하나님과 관련해야만 찾을 수 있는 행동이였기에 처음 아무생각 없이 보았을 때 의문을 품을만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의문을 품게 된다는 지점에서 나의 초점은 하나님께 맞춰져 있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의문을 품고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다가가는 것과 그렇지 않고 모른 채로 넘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속 인물들의 행위에 의문이 들었을 때, 초점이 하나님께 맞지 않음으로 알지 못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초점을 다시 하나님께 맞춰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내 삶으로 연장해 성경을 읽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대로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도 삶을 바라보는 내 초점을 주님께로 맞추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3) 일하시는 하나님
인물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는 내내 마음에 걸린 부분이라 마지막으로 이 부분을 작성하고 마무리하고 싶었다. 인물들에 대해 분석하며 그 분석의 대상이 이기에 하나님은 넣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분석함으로 작성한 인물들 중에는 그 등장의 비율이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많은, 중요도가 높은 인물은 분명 있었지만 주인공은 없었다. 주인공은 언제나 이 모든 일의 주관자이시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을 읽을 때에, 그리고 이에 대한 내용을 분석할 때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글로 읽는다면 그 글의 내용이 가장 많이 드러내는 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들을 읽어나가게 되지만, 성경을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인물과 배경, 사건을 고려하면서도 이 모든 일들이 가리키는 한 방향 하나님과 그의 나라에 집중해 읽을 수 밖에 없다. 성경의 어떤 부분을 읽게 되던 이 방향성을 놓치지 않고 읽어야 함을 지금 다루고 있는 본문이 시사하는 가장 중요한 바이다.

키워드

나아만장군,   나아만,   성경인물,   성경인물분석,   열왕기하,   문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