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경 강독] 열왕기상 1 2장 (다윗과 솔로몬)

소개글

[기독교 성경 강독] 열왕기상 1 2장 (다윗과 솔로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임한다고 믿었다.(수 2:19; 마 27:24, 25)<신 12:23, 성경의 피 개념)
2: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 아브넬과 아맛는 비록 다윗에 대해 적대행위를 하기도 했으나 나중에 회개하고 다윗에게로 돌아오는 등 의로운 면이 있었다.
2: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 솔로몬이 단행한 일부 개각의 내용이다. 여리서 중요한 사실은 다윗이 편의상 세웠던 대제사장 2원체제가 폐지되고(삼하 8:17) 사독 가문을 통한 1원 체제가 확립되었다는 점이다.
2:36-46 시므이의 죽음
4대 역적 중 마지막으로 남은 시므이의 처단을 위한 솔로몬의 기지가 기록되어 있다. 지혜로운 솔로몬은 선친의 맹세를 지키는 동시에 그의 유언을 이행하였던 바, 본문에는 젊은 통치자 솔로몬의 유연성과 결단성과 공정성이 돋보인다. 이런 통치자가 다스리는 나라에는 ‘견고함’(12, 46절)이 약속될 것이다.
2:36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 솔로몬은 예루살렘 밖 바후림(8절)에 살고 있던 시므이를 불러 예루살렘 안에서만 살도록 명령했다. 이 거주제한 명령은 ① 시므이를 옆에서 계속 감시하고 ② 그의 소속 지파인 베냐민 지파 내에서의 영향력 확충을 미연에 억제하기 위함이었다.
2: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 앞선 사건들이 솔로몬의 즉위 직후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 때는 솔로몬 3년인 B.C. 967년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시므이의 두 종은 금족령에 묶인 시므이가 자기들을 쫓아오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도망했던 모양이다.
2: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 어쩌면 시므이는 가드가 기드론 시내를 건너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곳이므로 별 탈이 없을 줄로 생각했는지도 모른다(37절). 그러나 솔로몬은 분명히 그가 예루살렘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엄명을 내렸다(36절). 그러므로 그의 행동은 명백히 솔로몬의 명령을 어긴 것이며,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한 바를 어기는 중죄를 범한 셈이었기도 하다(42절). 결국 그는 브나야의 손에 죽임을 당하였는데, 여기서 우리는 다음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① 이 세상의 모든 죄악 된 요소들이 현실적으로는 영원히 존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때가 이르면 하나도 남김없이 제거 될 것이다.(말 4:1, 살전 5:3) ② 무죄한 자를 향한 악인의 정죄와 능욕은 필경 그 자신에게 돌아갈 뿐이다.(욥 34:11, 시 141:10)
2: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 1,2장에 관련된 모든 사건의 결과이다. 참으로 솔로몬의 왕위계승(1장)과 왕권확립(2장)은 인간의 계획과 성향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간섭에 의해 이루어진 구속 역사의 절정 중 하나였다고 할 것이다. 이렇듯 험난한 과정을 거쳐 지혜와 공평과 평강의 나라로서 탄생한 솔로몬 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완성될 영원 천국을 예표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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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경 강독] 열왕기상 1,   2장 (다윗과 솔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