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 - 국가별 안락사 법

소개글

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 - 국가별 안락사 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안락사의 정의
ⅱ안락사 찬성&반대
ⅲ국가별 안락사 법
ⅳ안락사 사례
ⅴ존엄사
ⅵ나의 생각

본문내용

계로 자넷 애드킨스의 자살을 도운 이래 130명 이상의 사람의 자살을 돕는다. 커보키안의 자살기계를 사용한 사람들 대부분은 불치병 환자나 말기 환자들이었다. 그리고 커보키안은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생리식염수가 흐르는 정맥 주사를 놓았을뿐 자살기계를 실제로 작동한 것은 죽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소에도 불구하고 무죄판결을 받았다. 1998년 11월 22일 시술 장면이 TV를 통해 전국에 중계되었다. 이 장면에서 커보키안이 직접 독극물을 주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는 1999년 4월 13일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
4. 존엄사
존엄사 병자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는 회복의 가망이 없는 병자에게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무익한 연명조치를 계속하는 것을 멈추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행위이다. 존엄사는 인공호흡기의 스위치를 끊는 등의 행위에 의해서 행하여지기도 한다.
5. 나의 생각
나는 아직까지 죽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지만 만약 불치의 병에 걸렸을 경우 안락사에 대해서 긍정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 그러나 만약 내가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타인이 내 죽음을 결정하는 것에는 부정적이다. 물론 모든 인간의 생명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엄청난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사는 것은 의미없을 뿐 더러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그리고 고통 또한 엄청날 것이다. 비록 우리나라는 아직 안락사나 존엄사를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실제로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생명과 가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15세 이상의 사람들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을 때 74.3%, 10명 중 7명이 안락사에 동의했다고 밝혀진 만큼 안락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자의 의사에 따라 삶의 의지가 없다면 편안하게 죽게 해주는 것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생명을 경시풍조가 생기고 이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 할 것이라고 하지만 철저한 안락사법을 규정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한다면 위와 같은 부작용들은 발생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락사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안락사가 고통 받고있는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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