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과 병인 박해

소개글

대원군과 병인 박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당시 정세
흥선대원군(1820. 12. 21. -1898. 2. 22.) 이하응은 영조의 5대손 남연군과 부인 민씨의 4째 아들이었다. 12세에 어머니를 여의었고 17세에 아버지 남연군을 여의었다. 13세에 여흥대부인 민씨와 결혼하였으나 가세가 기울어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철종이 후사가 없이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인 고종이 즉위하고 조대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된 후 국왕의 생부인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으로 봉해져 나이 어린 국왕을 대신하여 집정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한 18세기 중엽의 조선왕국은 내외로 위기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60여 년간에 걸친 세도정치로 인한 국정 혼란, 농촌사회의 파탄, 가중되는 민생고와 지속적인 민란 발생, 새로운 민중 종교인 동학의 급속한 세력 신장 등의 내적 위가를 안고 있었고 외적으로는 이양선의 잦은 출몰, 애로호 사건을 겪고 있는 중국에 관한 정보 등으로 조만간 조선에도 외세의 침략이 밀어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증대되고 있었다.
아편전쟁(1840-1842) 이후 태평천국의 난(1851-1864)으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중국에서 애로호 사건으로 벌어진 제2차 아편전쟁(1856-1860)은 그간 동방 침략을 경쟁적으로 추진해 오던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연합하여 도발한 전쟁이었다. 영, 불 두 나라는 전쟁동안에 그들의 함선을 조선 해역에도 자주 출동시켜 1845. 6. 영국인 Edward Belcher가 탑승한 군함 Samarang 호가 제주도, 거문도, 조선 서해 답사.
1846. 5. 프랑스 Cecile 해군 소장이

키워드

대원군과 병인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