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제자의 뜻
1) 제자의 정의
2. 역사속에 서의 제자
1) 성경에 나타난 제사
2) 구약에서의 제자
3) 신약에서의 제자
4) 이스라엘에 나타난 제자
Ⅲ. 성령의 열매의 의미
1. 성령
2. 성령의 열매의 특성
1) 사랑
2) 희락
3) 화평
4) 오래참음
5) 자비
6) 양선
7) 충성
8) 온유
9) 절제
Ⅳ. 성령의 열매와 제자의 인격
1. 영적인격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Ⅱ. 본론
1. 제자의 뜻
1) 제자의 정의
2. 역사속에 서의 제자
1) 성경에 나타난 제사
2) 구약에서의 제자
3) 신약에서의 제자
4) 이스라엘에 나타난 제자
Ⅲ. 성령의 열매의 의미
1. 성령
2. 성령의 열매의 특성
1) 사랑
2) 희락
3) 화평
4) 오래참음
5) 자비
6) 양선
7) 충성
8) 온유
9) 절제
Ⅳ. 성령의 열매와 제자의 인격
1. 영적인격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즉, 온유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자신의 자아를 못박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내적인 온유는 반드시 외적인 부드러움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말과 행동의 온유함을 통해 내적인 온유함을 전파하게 된다.
9) 절제
절제는 문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절제는 헬라어로 \"엥크라테이아\"인데, 이는 힘 또는 주권의 뜻을 가진 말에서 나왔다. 이 뜻은 \'사물이나 스스로를 지배하다.\' \'사물이나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을 가지다\'라는 것으로 결국 자제력을 뜻한다. 특히 성령을 거스리는 육체의 소욕을 억제하고 다스리며 지배하는 자제력을 말한다. 즉 \'알맞게 조절하여 방종하지 않도록 통제함\'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무질서하거나 무절제하시지 않다. 그리므로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자기의 위치와 직분을 파악하여 선하게 조절할 줄 안다.
Ⅳ. 성령의 열매와 제자의 인격
1. 영적인격
성령께서 자기의 은사를 나누어 주셨을 때에는 그 은사들이 긍정적인 방면에 사용되어 자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초대 교회에서 조차도 은사들이 가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지식은 교만을 가져왔으며(고전 8:1), 방언은 혼란은 가져왔고(14:23,26-33,40), 예언과 가르침은 분열을 초래하였다(3:4-9). 그러한 원치 않은 결과는 항상 은사를 소유한 사람들의 잘못만은 아니었다(3:4-9). 릭욘, 진계중 역,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인 인격』(서울: 요단출판사 1984), p25.
이와는 달리 성령의 인격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람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고전 13:4-8).
성령의 은사는 특별한 책무를 감당하기 위해 주어지는 특별한 능력이다.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특별한 은사가 주어진다. 그러나 제자가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인격(성품)으로 무장되어야한다.
성령의 은사는 특별한 사역에서 주님을 섬기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격이 그와 같은 은사들을 다스리도록 해야 한다. 제자의 도는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람과 순종과 열매 맺음 그리고 전적 헌신에 의해 결정이 된다. ibid, p25.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이상의 독특한 은사를 주신다. 그러므로 특별한 일을 할 채비를 갖춰놓고 있는 것이다. 성숙된 영적 인격에 의해 다르셔지는 성령의 은사야 말로 제 진가를 발휘할 수가 있다.
Ⅴ. 나가는 말
제자란 예수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순결하고 거룩하며, 경건의 시간을 통해 기도와 말씀 앞에 서고, 담대히 그리고 쉬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며, 예배와 성도 간의 교제로 사랑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와 교회의 종이 되어 낮은 자로 섬기며,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임을 살펴보았다.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리스도인은 그의 열매를 통해 제자로 확인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예수의 모든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삶을 위의 열한 가지와 같이 드리며, 그리스도가 가신 길을 가는 자가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사는 자이다. 하나님이 제자를 통해 주어지는 것은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통해 제자의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는 부분적으로 주어지지만, 성령의 열매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총체적으로 맺어야 할 삶의 모습이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이며, 예수님의 인격이다. 따라서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성도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인격 속에 예수님의 모습인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 은사도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열매도 성령님께서 맺게 하시는 것이다. 인간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 근원적인 출발은 성령님이신 것이다. 은사와 열매는 둘 다 궁극적인 목적이 덕을 세우는 데 있다. 개인의 덕을 세울 뿐만 아니라, 교회의 덕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은사와 열매는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사도 바울은 열매 없는 은사는 아무것도 아님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다(고전 13:1,2).
제자 된 삶이란 성령의 열매를 토대로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의 덕을 세우며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힘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제자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진정으로 영광 돌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로렌스 리쳐스, 지상우 역, 『신앙성숙과 영성(제자)훈련』(서울: 여수룬 1988)
릭욘, 진계중 역,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인 인격』(서울: 요단출판사 1984)
오성춘. 『영성과 목회』(서울: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1998)
이강평. 『갈라디아서 강해』(서울: 살롬. 1996)
조용기. 『성령론』. (서울: 서울말씀사, 1998)
Michael J. Wilkins, Following the Master, 이억부 옮김, 『제자도』 (서울: 은성, 1995)
R. C. H. Lencki, The Interpretation of Saint John\'s Godpel, 장병일 옮김, 「요한복음」 (서울: 백합출판사, 1974)
간행물
K. H. Rengstorf, \"μαθτ\" TDNT Ⅱ, ed. Gerhard Kittel and Gerhard Friedrich, trans. G. W. Bromiley (Grand Rapids: Wm, B. Eerdmans Publishing, 1964)
W. Handrisen 『신약성서 주석 갈라디아서』김경신 역 (서울: 아가페출판사.1981)
문진석, “마가복음의 제자도” (미간행신학석사학위논문, 대전침례신학대학원, 2006)
즉, 온유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자신의 자아를 못박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내적인 온유는 반드시 외적인 부드러움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말과 행동의 온유함을 통해 내적인 온유함을 전파하게 된다.
9) 절제
절제는 문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절제는 헬라어로 \"엥크라테이아\"인데, 이는 힘 또는 주권의 뜻을 가진 말에서 나왔다. 이 뜻은 \'사물이나 스스로를 지배하다.\' \'사물이나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을 가지다\'라는 것으로 결국 자제력을 뜻한다. 특히 성령을 거스리는 육체의 소욕을 억제하고 다스리며 지배하는 자제력을 말한다. 즉 \'알맞게 조절하여 방종하지 않도록 통제함\'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무질서하거나 무절제하시지 않다. 그리므로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자기의 위치와 직분을 파악하여 선하게 조절할 줄 안다.
Ⅳ. 성령의 열매와 제자의 인격
1. 영적인격
성령께서 자기의 은사를 나누어 주셨을 때에는 그 은사들이 긍정적인 방면에 사용되어 자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초대 교회에서 조차도 은사들이 가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지식은 교만을 가져왔으며(고전 8:1), 방언은 혼란은 가져왔고(14:23,26-33,40), 예언과 가르침은 분열을 초래하였다(3:4-9). 그러한 원치 않은 결과는 항상 은사를 소유한 사람들의 잘못만은 아니었다(3:4-9). 릭욘, 진계중 역,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인 인격』(서울: 요단출판사 1984), p25.
이와는 달리 성령의 인격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람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고전 13:4-8).
성령의 은사는 특별한 책무를 감당하기 위해 주어지는 특별한 능력이다.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특별한 은사가 주어진다. 그러나 제자가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인격(성품)으로 무장되어야한다.
성령의 은사는 특별한 사역에서 주님을 섬기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격이 그와 같은 은사들을 다스리도록 해야 한다. 제자의 도는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람과 순종과 열매 맺음 그리고 전적 헌신에 의해 결정이 된다. ibid, p25.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이상의 독특한 은사를 주신다. 그러므로 특별한 일을 할 채비를 갖춰놓고 있는 것이다. 성숙된 영적 인격에 의해 다르셔지는 성령의 은사야 말로 제 진가를 발휘할 수가 있다.
Ⅴ. 나가는 말
제자란 예수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순결하고 거룩하며, 경건의 시간을 통해 기도와 말씀 앞에 서고, 담대히 그리고 쉬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며, 예배와 성도 간의 교제로 사랑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와 교회의 종이 되어 낮은 자로 섬기며,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임을 살펴보았다.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리스도인은 그의 열매를 통해 제자로 확인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예수의 모든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삶을 위의 열한 가지와 같이 드리며, 그리스도가 가신 길을 가는 자가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사는 자이다. 하나님이 제자를 통해 주어지는 것은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통해 제자의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는 부분적으로 주어지지만, 성령의 열매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총체적으로 맺어야 할 삶의 모습이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이며, 예수님의 인격이다. 따라서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성도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인격 속에 예수님의 모습인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 은사도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열매도 성령님께서 맺게 하시는 것이다. 인간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 근원적인 출발은 성령님이신 것이다. 은사와 열매는 둘 다 궁극적인 목적이 덕을 세우는 데 있다. 개인의 덕을 세울 뿐만 아니라, 교회의 덕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은사와 열매는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사도 바울은 열매 없는 은사는 아무것도 아님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다(고전 13:1,2).
제자 된 삶이란 성령의 열매를 토대로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의 덕을 세우며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힘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제자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진정으로 영광 돌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로렌스 리쳐스, 지상우 역, 『신앙성숙과 영성(제자)훈련』(서울: 여수룬 1988)
릭욘, 진계중 역,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인 인격』(서울: 요단출판사 1984)
오성춘. 『영성과 목회』(서울: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1998)
이강평. 『갈라디아서 강해』(서울: 살롬. 1996)
조용기. 『성령론』. (서울: 서울말씀사, 1998)
Michael J. Wilkins, Following the Master, 이억부 옮김, 『제자도』 (서울: 은성, 1995)
R. C. H. Lencki, The Interpretation of Saint John\'s Godpel, 장병일 옮김, 「요한복음」 (서울: 백합출판사, 1974)
간행물
K. H. Rengstorf, \"μαθτ\" TDNT Ⅱ, ed. Gerhard Kittel and Gerhard Friedrich, trans. G. W. Bromiley (Grand Rapids: Wm, B. Eerdmans Publishing, 1964)
W. Handrisen 『신약성서 주석 갈라디아서』김경신 역 (서울: 아가페출판사.1981)
문진석, “마가복음의 제자도” (미간행신학석사학위논문, 대전침례신학대학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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