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종교 - 원시 신앙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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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주민 종교 - 원시 신앙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시신앙의 유형
1)자연숭배
2)애니미즘
3)토테미즘
4)조상숭배
5)샤머니즘
2. 원시종교의 특징
1)구전성
2)장소 대 공간
3)영원의 시간
4)원시적 세계
3.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종교
1)신에 대한 종교의 이해
2)인간에 대한 종교의 이해
3)탄생과 종교의 예식
4)성장과 종교의 예식
5)결혼과 종교의 예식
6)고난에 대한 종교들의 이해
7)죽음과 그 이후에 대한 종교의 이해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상징적 자원을 행사함으로써 두 가지 측면에서 그 힘을 발휘한다. 하나는 종교가 권위적인 모습을 갖춤으로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 하나는 종교의 설득력 있는 교리, 종교 고유의 분위기, 종교 고유의 기질 등으로써 도움을 준다. 이렇게 해서 종교적 상징은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하고 그것을 견디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7)죽음과 그 이후에 대한 종교의 이해
아프리카인들은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찾는다. 많은 사회가 저주를 몹시 두려워하고 있고 강한 저주는 그 저주를 받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죽음에 대해 “불림을 받았다”, “신의 소유가 되었다.”라는 죽음을 나타내는 말을 통해 죽음이 인간의 완전한 멸절이 아니라 하나의 출발을 위한 하직으로 이해되고 있다.
시체를 처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장이며 여기에는 여러 가지 관습이 있다. 그 사람이 죽을 때 살고 있던 집 안에다 묻는 경우, 집들이 몰려있는 한 가운데 묻는 경우. 그 사람이 태어난 곳에 묻는 경우 등이 있고, 음식, 무기, 연장, 담배, 옷 등을 함께 묻는 관습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죽은 사람이 내세에 가는 길에 “동행”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더러는 죽은 사람의 해골, 턱뼈, 몸의 일부분을 떼어서 보관하는 관습도 있다. 이렇게 죽은 사람의 일부를 이렇게 보관함으로써 가족들은 그 죽은 사람이 내세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음을 끊임없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내세적인 측면으로 볼때, 육체적인 죽음의 순간에 그 사람은 살아 있는 사자가 된다. 육체적으로 보면 그는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협동적인 집단과의 관계에서 본다면 그는 죽은 것도 아니다. 그 사람 자신의 사사 기간은 끝나고 이제 그는 자신의 자마니 기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기가 살아 있는 한 그 죽은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의 사사 기간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 살아 있는 사람의 “되돌아봄” 속에 보존되고 있다. 바로 그러한 사사 기간으로부터 그 죽은 사람은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누구의 사사 기간 안에도 보존 될 수 없게 될 때 그는 실제로 그 순간 죽어버리게 된다. 아프리카 인들은 죽음이 가져다주는 파멸을 한편으로는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 종교와 철학. John S Mbiti (정진홍). 현대사. 1979
이상의 통과의례적인 내용을 통해 의례는 항상 명백한 표현 형식을 취한다는 것, 일반적인 행위만이 아니라 대상, 장소(무대)도 포함되어 구체적인 언어를 구성한다는 것, 행위와 상징적 대상을 함께 엮어 놓는다는 것, 무엇인가 표현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행위를 유발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례는 항상 어떤 행동, 행위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드러내기의 한 형식을 지니며 몸을 통해 표현되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삶과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다.
Ⅲ. 결론
세계의 다양한 종교 중 원시종교에 초점을 맞추어 아프리카 원주민 종교적 측면의 다양한 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원주민 종교와 일반적인 타 종교 간에는 같은 종교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원주민 종교 이외에 타 종교의 경우 현실과 분리된 간격이 있는 것에 반해 원주민 종교는 원주민들의 일상 삶 그 자체가 종교가 함께 묻어난다는 생각이 든다. 원주민들에게 따로 종교를 강조하지 않아도 그들의 종교가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았지만 그 나름대로의 형식이 있고, 늘 삶으로 이루어간다는 점에서 왠지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의례적인 부분에서 불합리한 방법을 사용하여 고통을 가하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봄을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를 아는 하나님의 딸로서 태어나게 해주신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수많은 부족과 그 부족들 사이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어느 하나도 아프리카 전체를 통괄하는 종교나 세계종교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이것의 이유는 아프리카의 전통 종교들은 인류전체를 위한 구원의 길의 메시지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주민들의 종교는 문화적인 성격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평소에 좀 더 신경 써서 생각해 보지 못할 부분들을 연구하고 찾는 과정에서 아프리카를 비롯한 원주민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음을 새삼 느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 종교에 비해 종교의 시발점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원주민 종교에 대한 연구와 그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고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꼈다.
연구를 통해 인간의 삶의 너무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교에 대한 꾸준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파묻혀 등한시 될 수 있는 원주민 종교의 ‘작은 연구자’로 설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종교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이러한 과정들이 하나하나 굳건히 세워지고, 쌓여서 준비되어지는 과정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을 생각하며 원주민 종교에 대한 연구를 마친다.
*참고문헌*
-세계의 종교(동굴벽화에서 현대의 다원주의까지).니니안 스마트(윤원철). 예경출판사.2004
-세계의 종교.Huston Smith(이종찬). 은성출판사. 1993
-아프리카 종교와 철학. John S Mbiti (정진홍). 현대사. 1979
-전통종교를 중심으로 본 아프리카의 종교와 신학. 김태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995
-종교의 세계. 윌리엄 페이든(이진구). 청년사. 2004
-종교문화의 이해. 김진. UUP(울산대학교 출판부). 1999
-종교문화의 이해. 정진홍. 청년사. 2004www.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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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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