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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에게 들키지 않는다면 사겠다고 이야기하게 된다. 근석이 같은 경우도 1단계의 상태인데, 들키지 않을 수 있어서 사겠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나영이나 민철이는 똑같이 게임기를 사지만 근석이와는 다른 발달 상태를 보인다. 혜지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해 똑같이 도움을 줘야한다는 2단계적 사고를 보이고 있다. 교사의 발문과 응답을 통해 혜지는 엄마가 말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3단계로의 발달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은희와 진수의 경우는 좋은 친구, 좋은 딸 혹은 좋은 행동에 대한 개념 발달로 3단계의 발달을 보였다. 마지막 중점 사항은 행위의 동기를 스스로 ‘왜?’라고 묻는 것을 강조하여, 아이들의 도덕 발달 가능성을 키우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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