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칸트의 철학적 배경
2. 칸트 철학의 주제
3. 칸트에게 있어서의 인간
4. 순수이성 ․ 실천이성 ․ 정언명법의 관계
5. 칸트의 이성비판
6. 콜버그의 인지발달 이론
2. 칸트 철학의 주제
3. 칸트에게 있어서의 인간
4. 순수이성 ․ 실천이성 ․ 정언명법의 관계
5. 칸트의 이성비판
6. 콜버그의 인지발달 이론
본문내용
다. 그 버스를 놓치면 학교에는 지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만약 내가 작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지나쳐 큰 신호등을 건너갔더라면 그 버스를 탈 수 있었을 것이다. 조금만 빨리 집에서 나왔더라면 해결될 수 있는 고민이지만 아침마다 그 고민은 내 머리 속에 맴돌게 된다.
그렇지만 결국 신호등을 기다려 건너게 되는데 그 사고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법칙: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파란 신호등이 켜졌을 때이다.
내 안의 법칙(격률): 나는 규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갈등원인1: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규칙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갈등원인2: 버스를 놓치면 학교에 늦는다.
내 안의 상위 격률: 나는 미래의 선생님이다.
결론: 학교에 늦더라도 신호등을 지켜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도덕교과서 적용
도덕교과서(3-6)에서 자신의 이론적 관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사례를 찾고 간략한 지도 방안과 왜 자신이 택한 도덕적 관점에서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는다.
□ 5학년 1단원. 정직한 행동
은진이의 걱정
동진: 우유를 마시고 창밖으로 던짐
은진: 동진이의 행동을 봄
교장선생님: 우유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잘못한 학생을 만나러 옴
동진: 자신이 한 일이 아닌 척 하고, 왜 자신이 잘못한 것인지를 알지 못함
은진: 동진이의 행동을 말해야 할지 고민함
지도방안
이 사례의 지도방안은 우선 최우선의 도덕법칙을 뽑아내는데 있다.
사례 전체를 보여주기 보다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와 은진이의 고민 부분을 빼고 상황만을 제시하고 나서 아이들이 직접 어떤 것이 잘못된 행동인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수준에서의 도덕적 판단을 물은 후에 교사와의 문답을 통하여 최우선으로 지켜야할 도덕법칙―“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을 만들어 낸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최우선의 보았을 때 무엇이 잘못인지를 먼저 알아야 지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행동에 대한 이성적 숙고를 하도록 하는 교사의 발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동 상호간의 딜레마 토론을 하도록 한다.
칸트의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칸트의 정언명법 중“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보편적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직”이라는 원리를 자신의 격률에 일치시키려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 동진이의 행동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바른 도덕적 판단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제재인 것 같다.
그렇지만 결국 신호등을 기다려 건너게 되는데 그 사고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법칙: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파란 신호등이 켜졌을 때이다.
내 안의 법칙(격률): 나는 규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갈등원인1: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규칙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갈등원인2: 버스를 놓치면 학교에 늦는다.
내 안의 상위 격률: 나는 미래의 선생님이다.
결론: 학교에 늦더라도 신호등을 지켜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도덕교과서 적용
도덕교과서(3-6)에서 자신의 이론적 관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사례를 찾고 간략한 지도 방안과 왜 자신이 택한 도덕적 관점에서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는다.
□ 5학년 1단원. 정직한 행동
은진이의 걱정
동진: 우유를 마시고 창밖으로 던짐
은진: 동진이의 행동을 봄
교장선생님: 우유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잘못한 학생을 만나러 옴
동진: 자신이 한 일이 아닌 척 하고, 왜 자신이 잘못한 것인지를 알지 못함
은진: 동진이의 행동을 말해야 할지 고민함
지도방안
이 사례의 지도방안은 우선 최우선의 도덕법칙을 뽑아내는데 있다.
사례 전체를 보여주기 보다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와 은진이의 고민 부분을 빼고 상황만을 제시하고 나서 아이들이 직접 어떤 것이 잘못된 행동인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수준에서의 도덕적 판단을 물은 후에 교사와의 문답을 통하여 최우선으로 지켜야할 도덕법칙―“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을 만들어 낸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최우선의 보았을 때 무엇이 잘못인지를 먼저 알아야 지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행동에 대한 이성적 숙고를 하도록 하는 교사의 발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동 상호간의 딜레마 토론을 하도록 한다.
칸트의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칸트의 정언명법 중“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보편적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직”이라는 원리를 자신의 격률에 일치시키려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 동진이의 행동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바른 도덕적 판단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제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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