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과 자신이 살아온 생활과정에서 느낀 교육적인 문제에 대한 자기 경험적 사례

소개글

학교생활과 자신이 살아온 생활과정에서 느낀 교육적인 문제에 대한 자기 경험적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학교를 진학하게 되었다. 중학교를 다닐 당시만 해도 동네 집 앞에 있는 여중을 가서 성적도 나름 상위권에 있었으며 따로 성적이 상위권 안에 드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수업을 듣기도 하였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가보니 달라졌다. 인천 지역 내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알려진 고등학교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특목고에 진학하려하다가 떨어진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그런 학구열이 높은 아이들 속에서 기가 죽게 되고 중학교에 비해 성적이 많이 떨어지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상담을 하게 되는데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나의 내신 등급은 몇 등급이며 전국 모의고사는 몇 등급이고 내가 갈 수 있는 대학교는 어디며 알려주시는데 그때 당시 그 상담이 나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으며 상처가 되었다. 나 자신이‘나는 몇 등급인 아이’이렇게 성적으로 모든 것을 평가 받는 기분이었다. 그 이후로 내가 앞으로 대학이라는 곳을 갈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큰 혼란이 왔었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 시절 상담을 하면서 나의 내신 등급, 전국 모의고사 등급을 알 수 있었지만 내가 어느 대학을 가야하는지, 나의 적성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당시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나는 나의 그런 고민들을 창피해 하며 학교 선생님, 부모님에게 말을 못하고 혼자 독서실에 누워서 머리 아프게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당시 나는 나 자신을 성적은 하위권이며 자신이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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