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공리주의 (색 계 칸트의 윤리설 지도방안)

소개글

[도덕] 공리주의 (색 계 칸트의 윤리설 지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면 어쩌려고요.
요리사1 : 망하긴 이 녀석아! 난 투표율 46%라는 거 보고 충격 받았다. 우리나라 선거 역사상 최저 투표율이야. 국민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데 선거권을 가진 사람의 절반도 안 되는 사람만 투표를 하다니 말이 되니?
요리사2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투표 확인증까지 나눠 주면서 투표하라고 권했는데도 말이다.
배달원 : 피자 배달할 때 사람들한테 들으니까 찍을 후보가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국민들은 정치에 대해서 신뢰가 없는 것 같았어요. 같은 당 안에서도 서로 싸우고, 결국 당을 뛰쳐나가서 새로 당을 만들기도 하고….
요리사1 : 찍을 후보가 없다고 투표를 안 하면 다음엔 더 형편없는 후보자들이 나오고 정치도 엉망이 된다는 걸 알아야지. 게다가 후보자뿐 아니라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도 투표를 할 수 있는데 그건 왜 포기 했을까?
요리사2 : 1인 2투표를 말하는 거군? 투표용지 한 장은 자기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 후보에게, 나머지 한 장은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 표시를 하는 거지.
배달원 : 왜요? 후보자에게 표시하는 게 그 정당을 지지한다는 뜻이잖아요.
요리사2 : 그게 그렇지가 않더구나. 이번 선거에서도 국회의원 후보자와 지지하는 정당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았거든. 예를 들면, 이번에 한나라당은 당선된 의원수가 전체 의석의 절반을 넘었지만, 지지 정당을 선택하는 투표에서는 37%를 얻는데 그쳤어.
요리사2 : (피자 빵에 칼로 표시를 하며) 얼른 피자를 만들어야지. 일명 409피자. 4월 9일 총선 결과 피자라는 말씀. 먼저 정당별로 의석을 차지한 비율대로 피자를 나누면 한나라당 153석, 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무소속 25석이니까 이렇게 나누면 되겠군.
요리사1 : 토핑은 이렇게 하지. 여성의원 비율은 13.7%니까 양파는 그 비율대로 넣고, 처음 당선된 초선 의원은 44% 니까 불고기를 그만큼 넣고….
배달원 : 참, 새 국회의원은 다음 주부터 일을 시작하나요?
요리사2 : 국회의원이 반장인 줄 아니? 18대 국회는 6월에 시작하게 돼. 앞으로 일을 잘 하는지 꼼꼼히 지켜봐야겠지?
위와 같은 이런 역할놀이 활동은 아이들이 투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고, 그것은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지 아이들 스스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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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공리주의 (색 계,   칸트의 윤리설,   지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