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칸트 철학 요약
- 개념
- 주제
- 내용
2.나의 사례 & 분석
- 사례1
- 사례2
3.교과서 분석
4.느낀점
- 개념
- 주제
- 내용
2.나의 사례 & 분석
- 사례1
- 사례2
3.교과서 분석
4.느낀점
본문내용
서 오후를 보내곤 했다. 처음엔 형 노릇 한다고 저녁도 챙겨주고 숙제도 도와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기도 하고 내가 할 다른 일들이 많아져서 동생에게 소홀히 대하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 없이 동생을 돌보지 않는 시간이 흘러갔고, 어느 날 부모님께서 날 부르셨다. 동생 녀석이 저녁을 잘 챙겨먹지 못해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이다. 다행히 부모님이 날 혼내진 않으셨다. 아마도 맞벌이로 인해 우릴 못 챙긴 것이 미안했을 뿐이지 내가 동생을 돌보지 않는다고 혼내실 수는 없으셨던 거 같다. 그리곤 동생 저녁을 빼먹지 않고 챙겨주며 생일날 게임기를 사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게임기를 받을 생각에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밥상부터 차렸다. 동생이 배고프던 아니던 상관없이 밥상부터 차려놓고 놀기 시작했다. 어찌 되었던 동생은 차려놓은 밥상 덕분에 저녁을 거르진 않았고, 다시 건강해 졌다. 약속대로 나는 게임기를 선물 받았고 동시에 부모님께는 동생을 잘 돌보는 아들이 되었다.
=>이것은 칸트의 정언명령에 어긋나는 것이다. 칸트는 어떠한 조건이 붙어서 행위를 하는 가언 명령이 아닌 인간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절대선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내가 동생의 밥을 차려준 것은 선한 행위이나 동기가 절대선을 지행하지 못하므로 칸트의 윤리에서 어긋난다.
3.교과서 분석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page 4~9
※ 교과서 내용 요약 : 동수가 창밖으로 우유를 던진다. 그때 교장선생님이 그것을 보고 반으로 찾아온다. 동수의 행동을 본 사람은 은진이 밖에 없다. 교장선생님이 동수를 보며 학우들에게 우유를 누가 던졌는지 묻는다. 은진이는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 가슴 졸여 한다. 결국 은진이는 말을 하지 않고 수업 끝나고 동수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하지만 오히려 화를 내는 동수의 모습에 은진이는 밤새 고민한다.
※ 학습목표
가) 정직의 의미와 중요성을 안다.
나) 정직한 행동을 해아 하는 까닭을 안다.
※ 적용
=> 이 단원에서는 칸트의 선의지를 배울 수 가 있다. 누군가 볼 때만 좋은 것을 하는게 아니라 남이 보지 않을 때에도 항상 옳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 단원을 교수 할 때에 칸트의 선의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면 좋겠다.
4.느낀점
칸트는 어떠한 조건이 들어가지 않은 절대선에서 나온 행동만을 옳다고 여겼다. 개인적으로 칸트 철학을 공부 하며서 현대 사회에 적용하기엔 융통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결과만 중요시 하는건 아니지만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 어느 정도의 결과론적 행복도 필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성인이 된 지금 공리주의에서 외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같은 철학에 더욱 가까워 졌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세속에 물든 나의 상황이고 순수한 우리 학생들에게는 칸트의 철학처럼 절대선의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느꼈다. 언젠간 사회에 물들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배워 가겠지만, 그런 학생들의 기본 바탕에는 언제나 선의지가 깔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보고서를 계기로 나의 순수함을 다시 찾고 싶어졌다.
=>이것은 칸트의 정언명령에 어긋나는 것이다. 칸트는 어떠한 조건이 붙어서 행위를 하는 가언 명령이 아닌 인간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절대선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내가 동생의 밥을 차려준 것은 선한 행위이나 동기가 절대선을 지행하지 못하므로 칸트의 윤리에서 어긋난다.
3.교과서 분석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page 4~9
※ 교과서 내용 요약 : 동수가 창밖으로 우유를 던진다. 그때 교장선생님이 그것을 보고 반으로 찾아온다. 동수의 행동을 본 사람은 은진이 밖에 없다. 교장선생님이 동수를 보며 학우들에게 우유를 누가 던졌는지 묻는다. 은진이는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 가슴 졸여 한다. 결국 은진이는 말을 하지 않고 수업 끝나고 동수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하지만 오히려 화를 내는 동수의 모습에 은진이는 밤새 고민한다.
※ 학습목표
가) 정직의 의미와 중요성을 안다.
나) 정직한 행동을 해아 하는 까닭을 안다.
※ 적용
=> 이 단원에서는 칸트의 선의지를 배울 수 가 있다. 누군가 볼 때만 좋은 것을 하는게 아니라 남이 보지 않을 때에도 항상 옳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 단원을 교수 할 때에 칸트의 선의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면 좋겠다.
4.느낀점
칸트는 어떠한 조건이 들어가지 않은 절대선에서 나온 행동만을 옳다고 여겼다. 개인적으로 칸트 철학을 공부 하며서 현대 사회에 적용하기엔 융통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결과만 중요시 하는건 아니지만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 어느 정도의 결과론적 행복도 필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성인이 된 지금 공리주의에서 외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같은 철학에 더욱 가까워 졌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세속에 물든 나의 상황이고 순수한 우리 학생들에게는 칸트의 철학처럼 절대선의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느꼈다. 언젠간 사회에 물들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배워 가겠지만, 그런 학생들의 기본 바탕에는 언제나 선의지가 깔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보고서를 계기로 나의 순수함을 다시 찾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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