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가르치는 중용의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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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가르치는 중용의 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말도 못해버린다. 이것이 단순히 감정 표현이나 어떤 것을 사용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막닺드리는 상황마다 선택마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용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창작 동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래도 쉽게 중용이라는 개념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초등학교의 어린 학생들에게 ‘중용의 용기를 지나치면 무모함이 되고 그것이 부족하면 비굴함이 된단다.’라는 어려움을 개념을 가르친다고 해서 아이들이 완벽히 이해하리라고 기대를 하지도 않으며 그렇게 가르치고 싶지도 않다. 나는 어떤 좋은 것이라도 너무 지나치게 한 쪽으로만 쏠리면 그것이 절대 좋은 것이 아님을 그러한 간단한 개념만이라도 아이들이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동화를 선택했다.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이라는 정말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극단적인 상황을 가지고 생각해보게 하는 상황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하는 것이든 노는 것이든 한가지에만 치중해서 생긴 결과를 보고 아이들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이해할 수 있고 일과 놀기를 적당히 함으로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 그것을 자신의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나름대로 살만큼 살아 성인이라는 호칭이 붙은 나조차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중용이라는, 덕적당함이라는 마음가짐을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중요성을 알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모두 중용을 지키는 이상적인 상황은 오지 않더라도 좀 더 나은 개인이 되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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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가르치는 중용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