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 추억에서 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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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 우리글 - 추억에서 박재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소개

◆ 작품시대

◆ 작품이해

◆ 결 론

본문내용

962)
◆결 론
이 시는 시적 화자의 어릴적 가난했던 생활 체험을 회상하며 어머니의 슬프고 한스러운 모습을 압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연 구분 없는 전 15행의 산문체 리듬의 이 시는 시적 대상의 변화에 따라 시상을 전개시키고 있다. 1∼5행은 진주 장터 어느 \'생어물전\'에서 장사를 하면서 자식들을 키우던 어머니의 고생스런 모습을 표현한 부분으로, 화자는 어머니의 고달픔을 \'은전만큼 손 안 닿는 한\'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바로 이 \'한(恨)\'은 이 시의 지배적 정서로 어머니의 고달픔이 응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6∼9행은 \'울엄매\'가 돌아오기를 초조히 기다리며 떨고 있는 오누이의 슬픔을 \'머리 맞댄 골방\'과 \'손시리게\'와 같은 표현으로 절실하게 나타내고 있다. 어린 그들에게 \'울엄매\'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로 그들의 생존과 애정의 근원임을 알 수 있다. 10∼15행은 집으로 돌아오는 어머니가 별을 보고 느꼈을 심정을 보여 주는 부분으로, \'달빛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달빛에 반사되는 항아리의 반짝임에서 어머니의 눈물을 발견함으로써 고통스런 어머니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그려낸 표현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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