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낙태와 여성의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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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낙태와 여성의 인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태 반대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는 없다고 본다.
탐슨은 「낙태 옹호」 Judith Thomson은 1971년 「철학과 공무」창간호에 선택 중시론 입장을 취하여 “낙태옹호”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라는 그의 논문에서 낙태문제를 여성의 신체에 대한 권리문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이는 자기 신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본인이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원하는 방식으로 신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모도 신체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어떤 이유에서건 그것을 원하지 않을 때는 신체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태아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권리를 인정한다면 낙태는 도덕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몸을 사용할 권리를 부여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 권리가 없으며 태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생명권을 지녔다는 것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생명권이 어떤 것에 대한 권리라고 할 때 이는 어떤 존재가 생존을 계속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모든 것을 무엇이든지 요구할 수 있는 그런 권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Ⅲ. 결론
먼저 본인의 입장을 밝히자면 찬성에 가깝지만 선택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뜨거운 감자이며 논박이 오고가는 ‘임신을 했지만 키울 사정이 안된다던가’ 또는 ‘강간을 당했다던가’ 하는 상황적인 요소는 논외로 하고 오로지 도덕적인 잣대로 판단해보고자 한다. 덧붙이자면 저런 상황적 요소들은 태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없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여성의 입장만을 고려해서 결론이 도출된다. 그러므로 태아가 인간으로서 규정되어지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단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인간인가?’ 라는 문제에 대한 결론은 아직도 내릴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많은 논박 끝에 사회적으로 합의된 ‘태아가 인간으로서 인정되는 기준’을 존중하고 그 기준이 되는 시점 이전에 낙태를 결정하는 것은, 낙태에 대한 죄책감을 지우는 것 이전에 많은 갈등 끝에 잠정적으로 결론지어진 사회적 합의와 태아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낙태를 시행한다면 태아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산모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태아는 여성보다 더 많은 것을 잃는 입장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회는 낙태를 용납하지 않는 것을 지향해야 하며 태아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경우에 태아를 희생시켰다고 해도 산모의 생명이 태아의 생명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가 아닌 선택이므로 여성의 선택이 좌우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산모의 생명을 구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생명우선주의 입장의 한계를 드러내며 이는 본인의 생각으로는 낙태가 분명하게 허용될 수 있는 합리적인 경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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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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