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해야 한다.
4. 대책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방안으로는 대중매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2001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민생활 시간 활용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95% 이상이 휴일이면 평균 3시간 54분 동안 TV를 본다고 한다. 평일에도 평균 2시간 5분 동안 TV를 보는데, 이는 수면과 일을 하고 남은 5시간의 40%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TV,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다. 기업은 자신들의 이윤추구를 위해 허위광고, 자극적인 장면 등 왜곡된 정보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유포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우리는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드라마나 광고 속에 나오는 악세사리, 유명한 상품 등의 물건들이 인간의 모방심리와 소비심리를 자극시키는 기업의 한 전략임을 깨닫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외모지상주의의 산물인 얼짱 문화의 영향인지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게 연예인이라고 한다. 인기투표에서 표를 많이 얻으면 모델도 될 수 있고, 평범한 사람이 하루사이에 얼짱이 되는 세상에서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이런 외모지상주의의 악순환을 되물림 하지 말아야 한다. 요즘 학부모들은 얼짱이 된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부담스럽지만 아이를 스타로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의 인성과 적성이다. 부모의 욕심을 앞세우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다이어트나 성형수술이 자신의 삶을 한순간에 바꿀 수 없음을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한다.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몸 자체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자기 만족에 대한 수준에서의 성형은 괜찮지만 그것을 넘어선 내가 선호하는 어떤 한 사람과 똑같이 되려고 얼굴에 칼을 데는 것은 우리나라의 동양윤리 사상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얼굴이 예뻐지면 좋은 배우자를 얻고 부와 영화를 누린다는 이상적인 생각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나라에서나 나올 수 있는 생각이다. 그 사회를 개혁하려면 모든 사람이 YES를 할 때 NO를 할 줄 아야 한다. 그리고 개성이란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개성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이윤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적 광고, 허위광고 등을 제작한 광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고 엄격한 광고 규제의 절차를 요구한다. 자동차 선전을 하는데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여자가 나온다던가 과자선전을 하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에로틱하게 혀로 과자를 먹는 장면은 광고 제품과의 연관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런 광고사들에게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듯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런 광고에 대해 책임을
4. 대책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방안으로는 대중매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2001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민생활 시간 활용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95% 이상이 휴일이면 평균 3시간 54분 동안 TV를 본다고 한다. 평일에도 평균 2시간 5분 동안 TV를 보는데, 이는 수면과 일을 하고 남은 5시간의 40%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TV,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다. 기업은 자신들의 이윤추구를 위해 허위광고, 자극적인 장면 등 왜곡된 정보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유포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우리는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드라마나 광고 속에 나오는 악세사리, 유명한 상품 등의 물건들이 인간의 모방심리와 소비심리를 자극시키는 기업의 한 전략임을 깨닫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외모지상주의의 산물인 얼짱 문화의 영향인지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게 연예인이라고 한다. 인기투표에서 표를 많이 얻으면 모델도 될 수 있고, 평범한 사람이 하루사이에 얼짱이 되는 세상에서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이런 외모지상주의의 악순환을 되물림 하지 말아야 한다. 요즘 학부모들은 얼짱이 된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부담스럽지만 아이를 스타로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의 인성과 적성이다. 부모의 욕심을 앞세우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다이어트나 성형수술이 자신의 삶을 한순간에 바꿀 수 없음을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한다.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몸 자체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자기 만족에 대한 수준에서의 성형은 괜찮지만 그것을 넘어선 내가 선호하는 어떤 한 사람과 똑같이 되려고 얼굴에 칼을 데는 것은 우리나라의 동양윤리 사상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얼굴이 예뻐지면 좋은 배우자를 얻고 부와 영화를 누린다는 이상적인 생각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나라에서나 나올 수 있는 생각이다. 그 사회를 개혁하려면 모든 사람이 YES를 할 때 NO를 할 줄 아야 한다. 그리고 개성이란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개성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이윤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적 광고, 허위광고 등을 제작한 광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고 엄격한 광고 규제의 절차를 요구한다. 자동차 선전을 하는데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여자가 나온다던가 과자선전을 하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에로틱하게 혀로 과자를 먹는 장면은 광고 제품과의 연관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런 광고사들에게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듯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런 광고에 대해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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