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론 - 중국 소비시장 - 원바오 시대에서 샤오캉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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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론 - 중국 소비시장 - 원바오 시대에서 샤오캉 시대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중국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 13억명 내수市場 폭발적 위력, 중국 소비자가 세계를 살린다.
■ '원바오' 시대에서 '샤오캉' 시대로
■ 중국 소비자는 '보물찾기' 중
■ 폭발하는 중서부 시장을 두고 "돈 벌려면 내륙으로 가라”"향후 30년은 내륙 개방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내수 폭발의 현장
■ 왜 중서부 시장인가
■ 세계 기업들의 각축장

-참고자료

본문내용

가전하향(家電下鄕)' '기차하향(汽車下鄕)' '이구환신(以舊換新)' 등의 내수진작책을 도입했다.
창사시 우이(五一)광장에 위치한 가전제품 전문 유통업체 '수닝전기'는 이 정책이 집행되는 현장의 하나이다. 대형 LCD·LED TV 위에는 '국가가전이구환신보첩 10%'라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10% 할인해 준다는 의미다. 중국 가전브랜드인 TCL 매장의 뤼징(呂靜) 매니저는 "정부의 가전제품 소비 지원책으로 TV 매출이 작년 9월 이후 40~50%씩 증가했다"며 "농촌지역 소비자들에게 저가의 가전제품을 13% 할인해 보급하는 '가전하향' 정책 대상 제품도 작년 초 10여대 팔리던 것이 최근에는 30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가전 브랜드들은 가전하향 시장을 겨냥해 별도의 저가 제품을 내놓고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인 메타브랜딩에 따르면 가전하향용 가전 제품이 2008년 11월 말까지 2788만개(508억위안)가 팔렸다고 한다.
배기량 1300㏄ 이하 자동차 가격의 10%(최대 5000위안)를 깎아주는 '기차하향' 정책도 중부 내륙지역의 자동차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국의 푸톈(福田)자동차 창사영업소 마오웨빈(毛岳濱) 총괄 매니저는 "작년 1월부터 자동차 구매에 혜택을 주는 정책들이 실시되면서 2008년 한해 200여대 팔리던 것이 작년에는 500대 이상으로 늘었다"며 "올해는 6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충칭시에서 50㎞가량 떨어진 퉁량현(銅梁縣)에 가보면 '기차하향'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구 81만명의 현급 도시의 도로 양편이 자동차 주차장으로 변해 있다. 중국의 자가용 붐이 현급 지방도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서부 대개발을 위한 SOC 투자와 쓰촨지진 복구 자금이 쏟아지면서 장강(長江) 중상류 지역의 각 성들은 공사가 활발했다. 도로와 교량, 철도 등이 속속 건설되어 웬만한 지역은 자동차로 3~4시간이면 도착하게 되었고 교통망은 도시와 낙후 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발전을 자극했다. 특히 오는 2020년경 완성될 '쓰쭝쓰헝(四縱四橫) 고속철도(CRH)' 망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말 완공된 광저우~우한간 고속철은 10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를 3시간으로 단축시켰다.
KOTRA는 경제성장률과 소득수준, 교통망, 시장 경쟁 정도 등을 고려해 국내 기업 진출이 유망한 2·3급 도시로 충칭, 선전, 톈진, 우한, 항저우, 창사, 지난, 하얼빈, 정저우, 난닝 등을 꼽았다.
'중서부 대개발'의 거점 도시로 육성되고 있는 충칭은 삼협댐 건설 이후 장강의 수위 상승으로 1개이던 컨테이너 항구(集箱港)가 3개로 늘어났다. 주변 공단에서 생산된 화공, 제약, 건자재 등이 이곳 항구에서 선적돼 상하이 앞바다를 거쳐 전세계로 수출된다. 전체 인구 3500만 중 구매력이 높은 도시 인구가 11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0%(110만)의 부유층은 중국 어느 도시 부자 못지않게 잘산다. 충칭의 부자들 중 겨울철에 하이난섬(海南島)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서너 달을 쉬다가 돌아온다고 한다.
■ 세계 기업들의 각축장
중부 내륙의 2·3급 도시는 이미 글로벌 업체들의 각축장이다.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시세이도는 향후 1~2년 안에 중서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판매 점포를 3500개에서 45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까르푸도 현재 우한시에만 5개 매장을 갖고 있는데도 올해 3~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유아용품업체 피죤은 '부유층이 많은 연해부에서 지위를 확립한 뒤 내륙으로 진출한다'는 기존 전략을 180도 수정해 2007년부터 내륙지역의 성도(省都·성의 수도)와 주변 도시로 진출하는 클러스터화 전략을 펴고 있다. 1급 도시에서 브랜드력이 강한 구미 기업과 정면 승부를 벌였다 실패했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은 경우이다. 피죤은 현재 유아용품 전문점 400여개와 백화점 80여개를 비롯,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7000여개의 판매망을 구축한 상태이다.
현지 가전업체들이 낮은 가격과 기술력 향상을 무기로 빠르게 추격해 오고 있어 국내 가전업체와의 경쟁이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이다. 중부 내륙 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다 SOC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해외 자본의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아직은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이고 베이징·상하이에 비해 경쟁이 덜 치열한 만큼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이라면 발 빨리 움직여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중국망 http://china.naeil.com/
중국뉴스온바오 http://www.onbao.com/dongbook/web/article_list.php?&offset=130&offset=140
산자부 중국경제모니터링 http://www.china.go.kr/servlet/main?cmd=first
한국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경제상무참사처 http://kr2.mofcom.gov.cn/index.shtml
중국전문가 포럼 http://csf.kiep.go.kr/
이데일리 월드뉴스 http://www.edaily.co.kr/news/world/subtotal.asp?sub_cd=DD2&DirCode=0050301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lationList.php?relatedcode=000030008&sID=300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list.php?sid=010503&nid=&type=1
머니투데이http://stock.joins.com/article/money/mp_mt_article.asp?total_id=4241452&ClassCode=1104004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1/2010051102553.html
박정동외, 2003,「거대한 소비시장 중국」, 북앤북
인천발전연구원, 2008,「중국의 문화소비시장 현황 인천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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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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