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위기개입모델 적용사례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위기개입모델 적용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설이 좋고 깨끗한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함
<서식2>
상담일자
대상자의 위기
남편의 부재로 고독감 속에 우울증 위기
세부상담내용
1회
8/8
초기단계
(계약형성
및
위기파악)
사회복지사 : 안녕 하세요. 오시는 길이 불편하시진 않으셨나요?
클라이언트 : 예. 괜찮아요. 집에서 10분 정도만 걸어오면 되요.
사회복지사 : 전화 후 오늘 처음 뵈었지만 인상이 아주 좋으셔서 어르신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클라이언트 : 예. 선생님도 예쁘시네요.
사회복지사 : 저와 한 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어르신의 어려운 점도 함께 나누게 될 거예요
클라이언트 : 네.
사회복지사 : 여기까지 오시게 된 계기가 저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ㅇㅇ어르신의 소개로 오셨는데 처음 방문을 제안 받으셨을 때 흔쾌히 수락을 하셨는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클라이언트 :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그래서 거절할까 했죠.
사회복지사 :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클라이언트 : 사실 평생 함께하던 영감이 요양원에 들어가 어찌 지내나 걱정도 되고, 적적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만사가 귀찮았어요.
사회복지사 : 그런데 생각을 바꾸게 되신 계기가 있으셨나요?
클라이언트 : 여기 다니는 경로당 친구가 자기도 영감 보내고 힘든 것을 여기 와서 좋아졌다고 함께 다니자고 해서 마지못해 나왔죠.
사회복지사 : 네. 그러셨군요. 힘든 발걸음 하셨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실 거예요.
클라이언트 : 영감은 아파서 힘들어 하는데..나는 이렇게 즐겁게 지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사회복지사 : 요양원에 계신 남편께서도 어르신께서 웃는 모습 좋아하실 거예요.
클라이언트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사회복지사 : 혹시 어느 때가 가장 힘드신지요?
클라이언트 : 불 끄고 방안에 홀로 누웠을 때가 제일 외롭죠.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그 양반이 뭐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사회복지사 : 그렇다면 하루 중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때는 언제이신가요?
클라이언트 :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하거나 복지관에서 활동 할 때죠. 그때는 잠깐 잊어버려요.
사회복지사 : 세상에는 원하지 않는 헤어짐도 있지만, 어르신은 영원히 못 만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요양원에 가서 만나실 수 있잖아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제가 다음에 또 만나 좀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세부상담내용
2회
9/10
(계약이행,
과업확인
및 이해)
사회복지사 : 어르신 안녕하세요. 얼굴색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동안 별일은 없으셨나요?
클라이언트 : 네 지금은 소화도 잘되고, 그때 선생님 다녀간 뒤로 전화도 가끔 주시고 해서 잘 지냈네요.
사회복지사 : 다행이네요. 어르신 실례된 말씀이지만 마음은 이전보다 좀 안정이 되셨나요?
클라이언트 : 아직 완전히 괜찮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점점 혼자도 지낼 만해지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방에 혼자 조용히 있을 때는 가끔 그 양반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파요.
사회복지사 : 그러셨군요. 하지만 어르신께서는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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