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 속의 치료관계

소개글

기법 속의 치료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역사적 배경
기술적 관점에서 본 관계
담아내는 것과 담기는 것
보듬어 주는 환경과 괜찮은 엄마
공감

본문내용

Giovacchini는 어떤 다루기 어려운 환자에게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그는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몸쓸 인간 이라고 했는데, 조용히 나는 그 말에 동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멋지고 가치 있는 어떤 것에 내면에 갖고 있고 호기심을 자아내며 복잡한 한 사람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투사적 동일시의 요소 즉, 환자에게 인간으로서 치료자 자신의 가치를 보고 그것과 동일시하는 요소
- Giovacchini는 몸쓸 인간이 아니라는 눈에 보이는 증거는 별로 없었다 함.
호기심을 자아내며 복잡한 한 사람이라는 내적이미지에 의존, 그런 이미지를 자신의 환자에게 투사
Kernberg는 유사 태도 기술 “치료자는 환자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 여전히 잠재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간성을 어떤 영역이 존재한다는 신념을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Kernberg은 환자의 파괴력을 치료자가 부정하지 않으면서 성장 잠재력을 신뢰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신을 가진다면, 치료자는 그 전이의 부정적인 측면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함.
- 우호적이거나 좋은 환자라는 이미지를 유지
좋은 특성을 환자에게 투사하는 능력을 사용. 그런 특성을 환자에게서 이끌어 내려고 할 때. 치료자는 동시에 자신의 통합적 자아기능을 활용하여 환자의 부정적인 특성을 부정하지 않도록 주의.
태도와 기법
- 프로이드와 그 뒤를 이은 전통적인 분석가는 환자를 변화 시킨 행위로서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 -> 중립성과 잔잔하게 머물러 있는 주의력(free floating attention)은 치료자가 해석에 도달하고 그것을 명료하게 전달하도록 기술적으로 정확하게 행동하도록 도화주는 태도적 요소였다.
- 다른 여러 학자들은, 해석의 보살핌으로 경험하고 분석가의 관심 속에 보듬어 진다고 느낌, 극심한 혼란과 불안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루어지는 분석가의 치료적 작업에 의해 힘을 얻었다는 점에 주목
때때로 치료자는 이런 태도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치료에 대해 신비주의 와 유사한 관점을 발전시키기도 한다.
- 개인적인 경계선을 넘어 감정의 직접적인 전이가 이루어지는 공감적인 의사소통에 들어간다 믿고
-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투사적 동일시에 초점을 둔다.
“그녀는 나의 좋은 엄마를 내사했어. 나는 나의 엄마를 내사 했고 내 환자는 내 안에 있던 바로 그 좋은 엄마를 내사 할 수 있었어.” ⇒ 그의 어머니가 실제로 그의 내면에 있고, 그의 내적 대상이 개인의 경계선을 직접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 확인 안 됨 - 그가 어떤 마술적인 신념체계를 조장하기보다 압축된 치료적 표현을 사용했을 뿐이라고 추정
잘못되었다고 입증 할 수 없다.
- 이런 가능성보다는 치료자와 환자사이의 미묘한 의사소통이 환자에 대한 치료자의 정서적인 빙장을 정해 줄 가능성이 더 높다.
⇒ 의사소통은 어투와 말의 빈도, 길이, 은유적인 언어, 용어 선택에 들어 있는 미묘한 함축적인 의미, 옷차림, 얼굴 표정, 자세, 근육 톤, 눈빛의 반짝거림과 흐릿함
- 기술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행동의 어린 모든 측면을 의식적으로 통제 할 순 없다.
∵ 우리가 실제로 하는 것은 환자의 이야기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새로운 이해에 도달하고 새로운 태도를 가지며 우리의 행동을 통해 이것이 전달 되도록 하는 것
정신분석가의 중립성은 항상 환자에 대한 따뜻함과 진정한 인간적인 관심과 섞여 있다.
이는 그 자체가 관계의 일부인 하나의 태도다. ⇒ 안전, 관심, 비난의 결여, 환자의 자발적인 치유력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시사하는 것이 중립성이다.
치료에서 기술적인 측면과 개인적인 측면은 서로 겹친다.
기술적인 면에서 치료자-> 환자가 자신의 내적인 자기 이미지와 대상 이미지에 대한 환상을 투사 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
전이는 대상 이미지의 투사를 나타내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
∵ 이런 전이와 투사를 환자의 내면세계의 요소로 해석하는 것이 치료자가 해야 할 일이다.
치료자를 환상이나 자신의 삶에 실제로 존재하는 외적 대상으로 본다는 점 -> 고려하고 수행 ⇒ 치료자는 실재하는 사람으로 남아있고 그의 행위나 행위 하지 않음은 환자에게 함축적인 의미를 가진다.
치료의 이런 관계 측면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부 개념이 담아내는 것과 담겨지는 것, 보듬어 주는 환경. 이만하면 좋은 엄마, 공감, 친밀성을 적정선으로 유기하기, 긍정적 투사적 동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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