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반 대중들의 한국 인식
2. 중국인의 한국 역사 인식
3. 중국학자의 역사 인식
4. 앞으로 해야 할 일 & 마침글
2. 중국인의 한국 역사 인식
3. 중국학자의 역사 인식
4. 앞으로 해야 할 일 & 마침글
본문내용
. 그리고 민족의 기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구려인들이 누구와 역사적 경험을 같이 하고, 그들이 어느 나라를 계승하였다고 생각했는가 하는 점이다. 고구려 사람들은 스스로 중국인들과 별개의 존재이고 신라인, 백제인, 동부여인이 같은 천하에 사는 속민이라고 행각했다.
< 자료 6 >
< 출처 : 동복공정 바로알기, 동북아역사재단 >
고구려사 문제 2
중국 측 주장
고대 중국의 영토 안에서 성립되고 멸망
한국 측 주장
한 군현 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건국 발전한 독립국
중국에서는 고구려가 현도군 경내에서 건국되었고, 여러 번의 천도에도 불구하고 한사군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고구려는 현도군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건국되었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옳으며 건국 이후 중국 영토 안에 속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 자료 7 >
< 출처 : 동복공정 바로알기, 동북아역사재단 >
< 자료 6 >은 삼국사기의 내용으로서 고구려와 중국과의 전쟁기록을 다루고 있다.
고구려사 문제 3
중국 측 주장
조공·책봉 관계를 맺은 지방정권
한국 측 주장
조공·책봉은 외교의 한 형식
중국학자들은 고구려가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책봉을 받았으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공과 책봉은 전근대시기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중국과 맺었던 외교관계의 형식이자, 국제무역의 한 형태로서 조공과 책봉의 사례만으로 지방정권이라 하기엔 사실상 무리가 있다. 주변 국가들 모두 중국과의 교류가 많은 이점이 있었기에 조공·책봉 관계를 맺었었고, 고구려도 그 사례 중 하나로 봐야한다.
평양 천도 이전까지 고구려와 중국 사이에는 평화기간 보다 전쟁기간이 더 길었고, 이는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 아님을 증명해주며, 천도 이후에도 남조가 북조가 동시에 고구려왕을 책봉하였으나. 실질적인 신속관계가 존재하지 않았고 형식적인 의례행위로서 존재하였다.
고구려사 문제 4
중국 측 주장
수·당 간의 전쟁은 중국 내부의 통일 전쟁
한국 측 주장
동아시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중국과의 전쟁
동북공정에서 보면 수·당의 고구려 침략을 중국 내부의 통일전쟁 및 지방정권의 반란을 진압한 사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문제, 양제, 태종이 고구려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운 조서의 내용을 비판 없이 받아들여, 고구려가 수·당과의 신속 관계를 깨뜨려 이를 응징하기 위해 고구려를 정벌 했다며 고구려 침략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수나라와 당나라의 고구려 침략은 분명히 중원 통일 후 중화세계를 동아시아 일대에 완벽하게 구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고구려를 정복하려고 일으킨 침략전쟁이다. 수나라와 당나라는 패권주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고구려는 독자적으로 자국을 지키려 했다.
고구려사 문제 5
중국 측 주장
고구려 유민 중 중국인이 된 사람이 더 많다
한국 측 주장
역사 계승은 사람 수가 아닌 계승 의식과 부흥 의지로 평가
동북공정에서는 고구려 유민 중 많은 인구가 중국으로 예속되었고, 그에 따라 중국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고구려의 유민이 한족으로 흡수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유민중의 대다수가 당에 의해서 강제로 이주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부는 고구려 멸망 이후 건국 된 발해에 예속되었고, 일부는 신라 및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에 앞서 과연 역사계승이 과연 사람 수로 주장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언급되어질 필요가 있다.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부흥군의 활동이 빈번했고, 고구려 부흥국인 보덕국 674년 안승이 전라북도 익산 지방에 세운 고구려 부흥국으로, 683년 폐지되었다.
이 존재했다는 것과 삼국통일을 강조한 신라의 ‘일통삼한의식‘은 중국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이다.
고구려사 문제 6
중국 측 주장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가 아니다
한국 측 주장
중국인들도 고려가 고구려의 계승국이라고 기록
중국 학계에서 고구려사와 한국사와의 계승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고주몽이 세운 고구려와 왕건이 세운 고려는 이름만 비슷할 뿐 서로 전혀 계승 관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고구려는 오늘날 중국인의 선조가 세운 중국 역사상의 나라지만, 고려는 오늘날 한국인의 선조인 신라 후손들이 세운 나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국호로 나타냈고, 건국 초부터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을 중시하였다. 그리고 고려 사람들은 고구려 후손이라는 데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서희 장군과 소손녕의 담판 일화는 거란이 고려의 선조인 고구려 땅을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함으로서 무력을 행사하지 않고 거란을 물리친 사례로 유명하다. 이는 곧 고려 사람들이 고구려에 대한 계승의식이 투철하였음을 보여준다.
4. 앞으로 해야 할 일 & 마침글
사실 역사 부분은 현재 양국에 있어 가장 예민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대로 동북공정의 경우 우리 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중국이 억지 주장을 펼치며 왜곡하려 하고 있는 경우다. 물론 내 스스로가 과거의 시대에 살아보지 못했기에 고구려사가 우리 한국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이 중국인의 입장에서는 억지주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주장은 비논리적인 구석이 너무 많다. 즉 논쟁의 대상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이 동북공정을 계기로 왜곡된 역사를 진실로 위장하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중국의 이러한 위장된 역사가 세계로 유포된다면 위장된 역사가 진실이 되는 건 시간문제이기에 한국은 현명하게 대처 할 필요가 있다. 국민 모두가 역사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고조선, 고구려, 발해, 부여사가 한국사로서 어떻게 계승되어 오고 있는지 열심히 공부 할 필요가 있다. 감정에 치우친 대응 보다는 아는 것이 곧 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끝으로 글을 마치며 과제가 동북공정에 대한 내용에 너무 편중 되어 있지 않나 싶지만 현재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본다면 오히려 더 많이 다루지 못한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 만큼 동북공정은 지금 현재 한국과 중국의 역사관련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할 것이다.
< 자료 6 >
< 출처 : 동복공정 바로알기, 동북아역사재단 >
고구려사 문제 2
중국 측 주장
고대 중국의 영토 안에서 성립되고 멸망
한국 측 주장
한 군현 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건국 발전한 독립국
중국에서는 고구려가 현도군 경내에서 건국되었고, 여러 번의 천도에도 불구하고 한사군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고구려는 현도군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건국되었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옳으며 건국 이후 중국 영토 안에 속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 자료 7 >
< 출처 : 동복공정 바로알기, 동북아역사재단 >
< 자료 6 >은 삼국사기의 내용으로서 고구려와 중국과의 전쟁기록을 다루고 있다.
고구려사 문제 3
중국 측 주장
조공·책봉 관계를 맺은 지방정권
한국 측 주장
조공·책봉은 외교의 한 형식
중국학자들은 고구려가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책봉을 받았으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공과 책봉은 전근대시기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중국과 맺었던 외교관계의 형식이자, 국제무역의 한 형태로서 조공과 책봉의 사례만으로 지방정권이라 하기엔 사실상 무리가 있다. 주변 국가들 모두 중국과의 교류가 많은 이점이 있었기에 조공·책봉 관계를 맺었었고, 고구려도 그 사례 중 하나로 봐야한다.
평양 천도 이전까지 고구려와 중국 사이에는 평화기간 보다 전쟁기간이 더 길었고, 이는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 아님을 증명해주며, 천도 이후에도 남조가 북조가 동시에 고구려왕을 책봉하였으나. 실질적인 신속관계가 존재하지 않았고 형식적인 의례행위로서 존재하였다.
고구려사 문제 4
중국 측 주장
수·당 간의 전쟁은 중국 내부의 통일 전쟁
한국 측 주장
동아시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중국과의 전쟁
동북공정에서 보면 수·당의 고구려 침략을 중국 내부의 통일전쟁 및 지방정권의 반란을 진압한 사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문제, 양제, 태종이 고구려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운 조서의 내용을 비판 없이 받아들여, 고구려가 수·당과의 신속 관계를 깨뜨려 이를 응징하기 위해 고구려를 정벌 했다며 고구려 침략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수나라와 당나라의 고구려 침략은 분명히 중원 통일 후 중화세계를 동아시아 일대에 완벽하게 구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고구려를 정복하려고 일으킨 침략전쟁이다. 수나라와 당나라는 패권주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고구려는 독자적으로 자국을 지키려 했다.
고구려사 문제 5
중국 측 주장
고구려 유민 중 중국인이 된 사람이 더 많다
한국 측 주장
역사 계승은 사람 수가 아닌 계승 의식과 부흥 의지로 평가
동북공정에서는 고구려 유민 중 많은 인구가 중국으로 예속되었고, 그에 따라 중국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고구려의 유민이 한족으로 흡수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유민중의 대다수가 당에 의해서 강제로 이주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부는 고구려 멸망 이후 건국 된 발해에 예속되었고, 일부는 신라 및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에 앞서 과연 역사계승이 과연 사람 수로 주장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언급되어질 필요가 있다.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부흥군의 활동이 빈번했고, 고구려 부흥국인 보덕국 674년 안승이 전라북도 익산 지방에 세운 고구려 부흥국으로, 683년 폐지되었다.
이 존재했다는 것과 삼국통일을 강조한 신라의 ‘일통삼한의식‘은 중국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이다.
고구려사 문제 6
중국 측 주장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가 아니다
한국 측 주장
중국인들도 고려가 고구려의 계승국이라고 기록
중국 학계에서 고구려사와 한국사와의 계승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고주몽이 세운 고구려와 왕건이 세운 고려는 이름만 비슷할 뿐 서로 전혀 계승 관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고구려는 오늘날 중국인의 선조가 세운 중국 역사상의 나라지만, 고려는 오늘날 한국인의 선조인 신라 후손들이 세운 나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국호로 나타냈고, 건국 초부터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을 중시하였다. 그리고 고려 사람들은 고구려 후손이라는 데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서희 장군과 소손녕의 담판 일화는 거란이 고려의 선조인 고구려 땅을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함으로서 무력을 행사하지 않고 거란을 물리친 사례로 유명하다. 이는 곧 고려 사람들이 고구려에 대한 계승의식이 투철하였음을 보여준다.
4. 앞으로 해야 할 일 & 마침글
사실 역사 부분은 현재 양국에 있어 가장 예민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대로 동북공정의 경우 우리 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중국이 억지 주장을 펼치며 왜곡하려 하고 있는 경우다. 물론 내 스스로가 과거의 시대에 살아보지 못했기에 고구려사가 우리 한국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이 중국인의 입장에서는 억지주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주장은 비논리적인 구석이 너무 많다. 즉 논쟁의 대상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이 동북공정을 계기로 왜곡된 역사를 진실로 위장하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중국의 이러한 위장된 역사가 세계로 유포된다면 위장된 역사가 진실이 되는 건 시간문제이기에 한국은 현명하게 대처 할 필요가 있다. 국민 모두가 역사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고조선, 고구려, 발해, 부여사가 한국사로서 어떻게 계승되어 오고 있는지 열심히 공부 할 필요가 있다. 감정에 치우친 대응 보다는 아는 것이 곧 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끝으로 글을 마치며 과제가 동북공정에 대한 내용에 너무 편중 되어 있지 않나 싶지만 현재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본다면 오히려 더 많이 다루지 못한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 만큼 동북공정은 지금 현재 한국과 중국의 역사관련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할 것이다.
추천자료
[중국][중국 소비문화][소비문화][중국문화][중국의 소비주류][중국의 소비문화][중국의 기존...
[시간][고대중국][아프리카인][천주교][고대중국인의 시간][아프리카인의 시간][천주교의 시...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중국인의 문화인식 - 한·중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중국인의 역...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관계의 우호적인 발전방향 - 중국인의 협상인식
한중관계의 우호적인 발전방향의 모색 - 중국인의 협상인식
한중관계의 우호적인 발전방향 - 중국인의 협상인식 -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방향의 모색
중국인의 비즈니스 문화와 협상전략 - 중국인의 협상인식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중국인의 역사인식과 협상인식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