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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생산 업체로 등장한 카자흐무스 경영진은 고려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카자흐 고려인들의 왕성한 문화 활동도 괄목할 만하다.
1923년연해주에서 ‘선봉’이란 제호로 창간된 한인 신문은 ‘레닌 기치’로 개편되었다가 1991년‘고려일보’로 제호를 바꾸어 CIS 내 한인 신문으로는 가장 오랜 지령을 가진 매체가 되어 고려인 언론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이 외에 고려인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카자흐스탄 내 130개 민족 언론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1932년 연해주에 설립되었던 한인 극장의 전통을 이어 받은 고려 극장이 카자흐 정부의 지원으로 2002년부터 알마티에 전용 극장을 확보하고 민족 문화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고려극장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외국 거주 우리 민족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민족 극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아픈 역사를 온 몸으로 견뎌낸 사람들, 동료들, 가족들의 죽음 앞에서도 척박한 중앙아시아를 일군 사람들, 묵묵하게, 또 성실하게 카자흐스탄의 발전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 말 하나 통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절망 속에서 삶아 터전을 만들어 낸 사람들, 누구도 관심이 없지만, 사실은 모두가 알아야 하는 고려인들입니다.
1923년연해주에서 ‘선봉’이란 제호로 창간된 한인 신문은 ‘레닌 기치’로 개편되었다가 1991년‘고려일보’로 제호를 바꾸어 CIS 내 한인 신문으로는 가장 오랜 지령을 가진 매체가 되어 고려인 언론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이 외에 고려인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카자흐스탄 내 130개 민족 언론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1932년 연해주에 설립되었던 한인 극장의 전통을 이어 받은 고려 극장이 카자흐 정부의 지원으로 2002년부터 알마티에 전용 극장을 확보하고 민족 문화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고려극장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외국 거주 우리 민족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민족 극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아픈 역사를 온 몸으로 견뎌낸 사람들, 동료들, 가족들의 죽음 앞에서도 척박한 중앙아시아를 일군 사람들, 묵묵하게, 또 성실하게 카자흐스탄의 발전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 말 하나 통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절망 속에서 삶아 터전을 만들어 낸 사람들, 누구도 관심이 없지만, 사실은 모두가 알아야 하는 고려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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