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보편적 원리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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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보편적 원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도덕에 대한 평범한 이성 인식에서 철학적 이성 인식으로 넘어감
제2장 대중적인 도덕 철학에서 도덕 형이상학으로 넘어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준칙은 각자의 경험이나 욕구에 의해 주관적이다. 이는 개개인의 행위는 어떠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행위에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행위는 이성을 통해서 이러한 의지에 작용하는 경험, 욕구, 경향성을 배제하고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의지를 탐구할 수 있다. 즉 이성을 가진 개개인의 존재는 자신의 의지를 이성을 통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법칙을 행위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자신의 준칙과 보편적인 자연 법칙이 일치할 수 있고 그 때 도덕적으로 선한 행동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임마누엘 칸트, 책세상,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p84
「네 인격 안의 인간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격 안의 인간성까지 결코 단지 수단으로만 사용하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도 사용하도록 그렇게 해위하라.」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법칙은 모든 이성적인 존재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개개인의 인간성을 존중하는 것이 첫 번째 이고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의 개개인의 인성 역시 자신의 인성과 마찬가지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리주의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의 인성을 무시할 수 있는 현실에서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좋은 도덕적 법칙이다. 타인의 인간성을 배제하는 것은 형식적으로나 원칙적으로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법칙이 될 수가 없다. 오직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법칙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인간성을 존중하는 것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현재 21c를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거의 철학인 칸트를 알아보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구시대적 욕구일 수도 있다. 하지만 21c 현재에도 사회 문화적 쟁점들에 대해서 과거의 철학적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법의 집행에서 적용되는 칸트의 철학과 공리주의 철학은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공리주의적 판단이 앞서고 있는 것 같다. 일부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을 위반하고도 적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정치적 세력과 연합하여 풀려나고, 정치적 세력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법이 가진자의 시녀로 변하고 또한 다수의 사람이 소수의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칸트의 철학은 더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임마누엘 칸트,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책세상, 이원봉 옮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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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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