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 The Act of Killing 액트 오브 킬링

소개글

다큐멘터리 - The Act of Killing 액트 오브 킬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정보
2. 선정이유
3. 시퀀스 요약
4. 분석

본문내용

영화를 찍자고 제안만 했을 뿐이지 어디서 찍고 어떻게 찍을 것인지는 ‘그들’에게 다 맡겼다. 그들이 직접 만들어낸 학살의 자화상을 그로테스크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영화를 찍는 과정과 그들이 직접 자신들이 찍을 영화를 감상하는 걸로 총 세부분으로 나눠 구성했다. 안와를 콩고는 무려 1000명의 사람을 죽인 영화 속의 주인공이자 실제 학살 행동대원 이었다. 자신의 살인 장면이 근사한 영화처럼 찍히는 것에 만족스러워 한다. 웃는 낯으로 자신의 행하여 였던 일들을 재현한다. 어쩌면 그 천진난만한 얼굴로 떠드는 그들을 보면 괴기한 느낌마저 지울 수 없다. 인서트로 자주 등장하는 오리반으로 주는 깨지는 달팽이, 잘린 목의 사슴 박제, 낚시 당하는 물고기 등, 그들의 주변에 있는 동물들이 그들이 대했던 사람들과 교차되는 느낌을 받게 한다. 한 번도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정당화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이 씻겨나가기도 전에 다시 피해자들의 역할을 하도록 시키나 오마르 일당이 무서워 아무런 소리도 못하고 피해의 현장을 재현 하게한다. 오마르가 마지막 오열을 한 것은 과연 의미가 있었을까? 어짜피 바뀌지 않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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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The Act of Killing 액트 오브 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