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감을 잦고 아이의 말을 들어줄 수 있었다,
부모는 늘 달콤한 노래만 불러야 하는 군
부모는 늘 만족하고 기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잠재력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일깨워야 한다는 말을 듣곤 한다..이렇게 바람직한 부모 노릇을 매일 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하고 항우울제 프로작을 잔뜩 복용해야 한다. 부모가 되는 건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 배우의 연기가 필요한 일이니까..
모성이란 모든 여성을 옭아매는 덫이다
아이를 숭배한다는 건 여성들에게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지우는 일이다. 엄마가 되면서 재미없고 피곤한 일을 하다 보면 위대한 사상이란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엄마가 될 것이냐, 아니면 일에서 성공할 것이냐
아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에서 성공한 여성은 거의 없다. 엄마가 되는 일은 전망 없고 승진 가능성도 없는 부업을 하는 거라고 봐도 된다. 진정으로 남녀평등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아이를 낳지 말라.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의 존재는 사라진다.
오늘날의 아버지들은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와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 매번 아이들의 말을 끊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 자신도 일 때문에 파김치가 되어 지쳐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아버지란 존재는 죽었으며 그 권위도 쇠퇴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회학자들과 정신분석학자들이 많다. 아비지란 존재 자체가 죽었다기보다는 가족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던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사라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요즘 아이는 완벽하다
언젠가는 아이들 모두 결함이 없고 병도 없으며 암, 정신분열증, 우울증도 걸리지 않을 거란다..
위험한 아이를 조심하라
아이는 위험하다. 아이 때문에 고소를 당할 수도 있고 자유를 빼앗길 수도 있다.. 겉보기에는 순진한 아이일지라도 자발적으로 부모를 고발할 수 있고 저의는 없지만 부모를 법원으로 넘길 수도 있다..
미래에 소외될 텐데 왜 사서 고생을 하는가?
아무리 애지중지 키운 아이들도 자라서 젊은이가 되면 소외된다. 사회는 젊음의 아름다움, 젊은 시절 그 자체의 시선함을 아주 좋아한다. 화려하기 때문이다. 대신 아름답기만 하고 입을 다물고 있어 라고 사회는 요구한다. 여러분에게 아이가 있다 해도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은 하나도 없다..
이 땅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부유한 국가에서 아이를 낳는 건 시민적인 행동이 아니다 정부가 정말로 도와줘야 할 대상은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실업률도 줄고 혼잡한 것도 나아지며 전쟁도 줄 테니까...
에필로그...
아니 사량할래요.
앞으로는 발전과 인본주의의 시대가 올 테니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감언이설에 그제 열심히 순진하게 따라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깃발이 될 것이다. 난 아이를 낮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일하지 않고, 뉴스를 보지 않고, 경제 경쟁에 동참하지 않는 게 더 낮다고 본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하지 않을 자유를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전우들이여, 서로 흩어지자. 그리고 회의론자가 되어 가능한 한 후손을 세상에 남기지 말자...
이 글을 읽고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써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유독 남들도 인정하는 힘들게 하는 아이였고 어쩌면 목숨이 위험한 출산을 하면서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아야 하지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로 인해 얻어지는 그 웃음과 설렘 기쁨과 환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입니다. 솔직히 힘들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수많은 미운 짓이 한 번의 재롱과 예쁜 짓과 행동이 모든 걸 잊게 한다는 것도요. 우리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삶의 원동력이라는 것을요
부모는 늘 달콤한 노래만 불러야 하는 군
부모는 늘 만족하고 기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잠재력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일깨워야 한다는 말을 듣곤 한다..이렇게 바람직한 부모 노릇을 매일 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하고 항우울제 프로작을 잔뜩 복용해야 한다. 부모가 되는 건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 배우의 연기가 필요한 일이니까..
모성이란 모든 여성을 옭아매는 덫이다
아이를 숭배한다는 건 여성들에게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지우는 일이다. 엄마가 되면서 재미없고 피곤한 일을 하다 보면 위대한 사상이란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엄마가 될 것이냐, 아니면 일에서 성공할 것이냐
아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에서 성공한 여성은 거의 없다. 엄마가 되는 일은 전망 없고 승진 가능성도 없는 부업을 하는 거라고 봐도 된다. 진정으로 남녀평등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아이를 낳지 말라.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의 존재는 사라진다.
오늘날의 아버지들은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와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 매번 아이들의 말을 끊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 자신도 일 때문에 파김치가 되어 지쳐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아버지란 존재는 죽었으며 그 권위도 쇠퇴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회학자들과 정신분석학자들이 많다. 아비지란 존재 자체가 죽었다기보다는 가족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던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사라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요즘 아이는 완벽하다
언젠가는 아이들 모두 결함이 없고 병도 없으며 암, 정신분열증, 우울증도 걸리지 않을 거란다..
위험한 아이를 조심하라
아이는 위험하다. 아이 때문에 고소를 당할 수도 있고 자유를 빼앗길 수도 있다.. 겉보기에는 순진한 아이일지라도 자발적으로 부모를 고발할 수 있고 저의는 없지만 부모를 법원으로 넘길 수도 있다..
미래에 소외될 텐데 왜 사서 고생을 하는가?
아무리 애지중지 키운 아이들도 자라서 젊은이가 되면 소외된다. 사회는 젊음의 아름다움, 젊은 시절 그 자체의 시선함을 아주 좋아한다. 화려하기 때문이다. 대신 아름답기만 하고 입을 다물고 있어 라고 사회는 요구한다. 여러분에게 아이가 있다 해도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은 하나도 없다..
이 땅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부유한 국가에서 아이를 낳는 건 시민적인 행동이 아니다 정부가 정말로 도와줘야 할 대상은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실업률도 줄고 혼잡한 것도 나아지며 전쟁도 줄 테니까...
에필로그...
아니 사량할래요.
앞으로는 발전과 인본주의의 시대가 올 테니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감언이설에 그제 열심히 순진하게 따라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깃발이 될 것이다. 난 아이를 낮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일하지 않고, 뉴스를 보지 않고, 경제 경쟁에 동참하지 않는 게 더 낮다고 본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하지 않을 자유를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전우들이여, 서로 흩어지자. 그리고 회의론자가 되어 가능한 한 후손을 세상에 남기지 말자...
이 글을 읽고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써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유독 남들도 인정하는 힘들게 하는 아이였고 어쩌면 목숨이 위험한 출산을 하면서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아야 하지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로 인해 얻어지는 그 웃음과 설렘 기쁨과 환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입니다. 솔직히 힘들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수많은 미운 짓이 한 번의 재롱과 예쁜 짓과 행동이 모든 걸 잊게 한다는 것도요. 우리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삶의 원동력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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