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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태어난 순서에 따라서 수록한 것이다. @선중기 이후 시대의 변화와 함께 족보의 모습도 바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가문의 번영을 위해 족보의 발간이 매우 활발해졌고, 아버지 쪽 핏줄 기록을 기본으로 하며, 아들을 먼저 적고 딸을 나중에 적는 기록방식 및 양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등이 이 시기의 족보가 지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실을 돌며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선시대에 여자를 천하게 여겼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선초기의 족보를 살펴보면 아들과 딸의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 기록하였고 결혼한 딸과 그 사위에 대해서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여자를 하대하였다고 만은 볼 수 없다는 설명도 해 주셨다.
<제 4전시실>은 ‘족보의 세계’라고 하여 왕실의 족보와 사가의 족보, 특수한 족보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우리 @상의 이름을 기록한 종이 기록물로서의 책이라는 일반적인 족보와는 내용과 형태 면에서 다른 족보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문과에 합격한 사람들의 @상을 적은 ‘문보’, 이순신 장군처럼 무과에 합격한 사람의 @상을 적은 족보는 ‘무보’ 라고 한다. 돌로 족보를 만든 연산서씨석보, 내시들의 족보인 양세계보 등 특이한 족보들이 전시되고 있다.
나무에 새겨진 목판, 돌에 새겨진 석판 또는 종이에 직접 쓴 족보도 있으며 최근에는 CD로 족보를 만들어 보관하기도 한다. @선시대 이전에도 족보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책 형태의 족보는 남아있지 않다. 다만 이런 경우는 비명이나 묘지명을 통해 당시에도 가계기록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제 5전시실>은 ‘효(孝)문화 계승’ 이라고 하여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전통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효체험 중심의 전시장이다. 뿌리공원과 연계하여 성씨유래비를 찾아볼 수 있으며 촌수 계산하기, @선시대 관직놀이였던 ‘승경도놀이’도 체험 해 볼 수 있다.
이번 족보박물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상식이 많다. 그 중 하나는 우리가 누군가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또 하기도 한다. 이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제 성은 @ 입니다.’ 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씨 입니다. 또는 @ 가입니다. 라고 많이 하는데 ‘성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씨, ~가 라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맞는다고 한다. 만약, ‘성씨가 무엇이냐’ 라고 했을 때에는 ‘창녕 @씨 입니다.’ 라고 본관과 함께 성을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 동안 잘 못 알고 사용했던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주 큰 보람이라고 느꼈던 것은 내 뿌리를 찾았다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큰 아버지를 통해 우리는 창녕 @씨이고 충간공파 몇 대 손이다. 라는 정도였는데 어떻게, 누가 처음 충간공파라는 시호를 얻게 되고 사용하게 되었는지, 창녕 @씨의 시@는 누구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그들의 과업 등에 대해서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시실을 돌며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선시대에 여자를 천하게 여겼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선초기의 족보를 살펴보면 아들과 딸의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 기록하였고 결혼한 딸과 그 사위에 대해서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여자를 하대하였다고 만은 볼 수 없다는 설명도 해 주셨다.
<제 4전시실>은 ‘족보의 세계’라고 하여 왕실의 족보와 사가의 족보, 특수한 족보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우리 @상의 이름을 기록한 종이 기록물로서의 책이라는 일반적인 족보와는 내용과 형태 면에서 다른 족보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문과에 합격한 사람들의 @상을 적은 ‘문보’, 이순신 장군처럼 무과에 합격한 사람의 @상을 적은 족보는 ‘무보’ 라고 한다. 돌로 족보를 만든 연산서씨석보, 내시들의 족보인 양세계보 등 특이한 족보들이 전시되고 있다.
나무에 새겨진 목판, 돌에 새겨진 석판 또는 종이에 직접 쓴 족보도 있으며 최근에는 CD로 족보를 만들어 보관하기도 한다. @선시대 이전에도 족보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책 형태의 족보는 남아있지 않다. 다만 이런 경우는 비명이나 묘지명을 통해 당시에도 가계기록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제 5전시실>은 ‘효(孝)문화 계승’ 이라고 하여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전통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효체험 중심의 전시장이다. 뿌리공원과 연계하여 성씨유래비를 찾아볼 수 있으며 촌수 계산하기, @선시대 관직놀이였던 ‘승경도놀이’도 체험 해 볼 수 있다.
이번 족보박물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상식이 많다. 그 중 하나는 우리가 누군가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또 하기도 한다. 이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제 성은 @ 입니다.’ 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씨 입니다. 또는 @ 가입니다. 라고 많이 하는데 ‘성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씨, ~가 라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맞는다고 한다. 만약, ‘성씨가 무엇이냐’ 라고 했을 때에는 ‘창녕 @씨 입니다.’ 라고 본관과 함께 성을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 동안 잘 못 알고 사용했던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주 큰 보람이라고 느꼈던 것은 내 뿌리를 찾았다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큰 아버지를 통해 우리는 창녕 @씨이고 충간공파 몇 대 손이다. 라는 정도였는데 어떻게, 누가 처음 충간공파라는 시호를 얻게 되고 사용하게 되었는지, 창녕 @씨의 시@는 누구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그들의 과업 등에 대해서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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