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와 수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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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례(祭禮)
1.제사의 의미
2.제사의 종류
3.제구와 제기
4.제수(祭羞)
5.제수의 진설
6. 지방과 축문
7.제례의 절차
8.제례의 현대적 의의

수연례(壽宴禮)
1.수연례의 정의
2,수연례의 종류
3.의식준비
4.회갑연의 주된 절차 및 식순
5.생신제와 사갑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리, 마고자, 치마, 내복 등이며 각각 형편에 따라서 구두, 고무신 등도 마련하여 헌수의식 때에 폐백을 드리는 것이다.
○ 상차리기
회갑상은 생활형편에 따라서 차려놓게 되나, 부모 생전에 자식의 도리로써 항상 성심껏 봉양하는 의미에서 잘 차려 올리게 되는 것이다. 평소 즐기시는 음식이 있으면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좋고, 장만해야 할 음식으로는 과일류, 유과류, 다식류, 전류, 포류, 전류, 떡류, 어물류 등등이다.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괴여 놓게 되는데 괴이는 방법으로는 그대로 쌓아 올리기도 하나 대체로 풍부하게 차려놓을 때에는 그릇에 한 켜씩 놓고 그 위에 복지(伏紙)라 하여 백지를 둥글게 오려서 붙이면서 괴여 올리게 된다. 이렇게 하여 괴에게 되면 높이는 6촌~1척 정도로 윗덥기라 하여 5색으로 만들어진 조과류(造果類)를 갖고 마치 꽃이 피어 있는 것 같이 벌려 놓으며, 다시 그 위에 조화(造花)를 음식 괴임마다 올려놓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수팔년이라 하여 꽃송이를 몇 개 꺽어 좌우로 별러서 병에 꽂아 놓는다.
친지들에게 따라 권하게 되는 술안주로 별도로 주물상을 차리게 하여 큰 상 옆에 놓고 괴여 놓은 음식을 고루 맛보이게 한다. 이것은 괴여놓은 음식상에서는 먹기가 거북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상을 철회하기 전에는 별도로 주물상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큰 상에 차리는 음식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 유과(油果) - 빈사과, 세반연사, 매화연사
▷ 조과(造果) - 약과, 만두과, 모과, 한과,
▷ 다식 - 송화다식, 흑염자다식, 녹말다식, 밤다식,
▷ 강정 - 깨강정, 세반강정, 매화강정, 영강정, 계백강정
▷ 과실(果實) - 밤, 대추, 사과, 귤, 준시, 배, 호도, 은행, 용안, 협지, 건지, 황율, 잣
▷ 당속 - 옥춘, 팔보당, 졸병, 온당, 양국화, 발선과, 심생과, 환자당
▷ 어물(魚物) - 문어, 어포, 전복, 도미
▷ 낫배기 - 실백
▷ 정과 - 연근, 문동, 동아, 생강, 유자
▷ 육류(肉類) - 편육, 돈육, 양지머리 편육
▷ 저유어 - 해삼, 생선
▷ 초(炒) - 전복초
수연회 시작 선언 (사회자) → 일동경례 → 약력소개 → 모시는 말씀 (장남, 또는 자손 대표) → 축사송사 → 기념품선물 증정 → 답사 (수연 당사자) → 송수건배 → 여흥 송재용, 「한국의 의례」, 『‘국문학논집』, p.182.
▷ 적(炙) - 닭적, 화양적
▷ 편 - 오색편 유덕선, 『관혼상제대백과』, 동반인, 1996, p.408.
4. 회갑연의 주된 절차 및 식순
○ 수연식순의 개략
헌수
회갑을 맞이한 분에게 자녀들이 큰상을 차려 드리고 술잔을 올리고 장남 부부부터 차례대로 인사를 드리면서 축수(祝壽)를 하는 것을 헌수(獻壽)라 한다. 이때 남자는 2배 여자는 4배를 한다. 그리고 친척과 빈객의 순서로 축배와 축사도 한다. 이상배, 『서울民俗大觀』, pp. 277 ~ 278.
축수
큰 아들 내외가 부모님께 술잔을 올리고 절한 후 꿇어 앉아 큰 아들이 축수를 한다. 축수의 말은 ‘아버지 어머니 만수무강 하시고 오복을 누리시며 저희들을 보살펴 주옵소서’하면, 부모님은 ‘오냐 고맙다. 너희들의 효성이 지극해 우리가 즐겁구나’식으로 대단하면 된다.
만약 환갑이나 칠순이 되신 분의 부모가 아직 살아계실 때에는 따로 상을 마련해 그 앞에도 큰 상을 차리고 수연 당사자가 술잔을 올린다음 자기 자기로 가서 헌수를 받는다. 형편이 안 될 경우에는 한자리에 모시고, 먼저 술을 올리고 옆에 앉아서 헌수를 받는다.
5. 생신제와 사갑제
○생신제(生辰祭)
돌아가신 부모의 생신일에 지내는 제사를 생신제라 하며 이 생신제는 대상(大祥)을 치르기 전에만 지낸다. 제사의 절차는 궤연(筵)에 제수(祭需)를 진설하고 참신(參神)을 한 다음 강신(降神)없이 진찬(進饌)하고 초헌(初獻)을 한다. 이 생신제는 대상 이전에 궤연(筵 : 실주를 모셔두는 곳)에서 모시기 때문에 단위(單位)만을 모신다. 즉 어머니가 돌아가셨어도 출문에 비위를 모시지 않는다.
○사갑제(祀甲祭)
회갑 전에 돌아가신 부모의 회갑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로서 갑사(甲祀) 또는 사갑제라고 한다. 제사의 절차는 기제의 절차와 같으나 장남이 초헌을 하고 축문을 읽은 다음 아헌(亞獻)부터는 차남, 삼남의 순으로 해서 근친들이 모두 잔을 올린다. 생신제는 단위만을 모시는데 사갑제는 두 분을 함께 모신다. 만일 두 분 가운데 한 분만 돌아가셨을 때에는 단위만을 모시면 된다. 이 때에는 돌아가신 분의 사갑제를 당인 이른 아침에 먼저 지낸 후 생존하신 분의 회갑연을 베풀면 된다. 이상배, 『서울民俗大觀』, p.280.
※ 참고문헌
◇ 강재철, 『기러기 아범의 두루마기』,단국대학교출판부,2004.
◇ 京和社編輯部 編, 『祭禮法. 紙榜祝文 쓰는법』, 京和社, 1986.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속대관』, 고려대학교출판부, 1980.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의 제사』, 필기획, 2003.
◇ 김동욱, 『개정판 한국민속학』, 새문사, 1998.
◇ 동아시아 문화의 이해편찬위원회,『동아시아 문화의 이해』,단국대학교출판부, 2004.
◇ 송재용, 「한국의 의례」, 『국문학논집 16』, 단국대학교출판부, 1999.
◇ 유덕선, 『관혼상제대백과』, 동반인, 1996.
◇ 윤재훈, 『민속의 현대적 이해』, 세손 출판회사, 2000.
◇ 李杜鉉 외, 『韓國民俗學槪說』, 學硏社, 1983.
◇ 이상배, 『서울民俗大觀』, 서울특별시, 1993.
◇ 최운식외, 『 한국 민속학개론』, 민속원, 1998.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편찬부,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8.
◇ 한국전통의례, 『전통 관혼상제』, 일송미디어, 2005.
◇ 홍순석 외, 『전통문화와 상징』, 강남대학교출판부, 2001.
*목 차
제례(祭禮)
1.제사의 의미
2.제사의 종류
3.제구와 제기
4.제수(祭羞)
5.제수의 진설
6. 지방과 축문
7.제례의 절차
8.제례의 현대적 의의
수연례(壽宴禮)
1.수연례의 정의
2,수연례의 종류
3.의식준비
4.회갑연의 주된 절차 및 식순
5.생신제와 사갑제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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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03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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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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