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동기 기억발달
I. 기억의 기본능력 변화
II. 기억책략의 발달
1. 암송
2. 조직화
3. 정교화
4. 인출책략
III. 상위기억 발달
IV. 지식기반과 기억발달
* 참고문헌
I. 기억의 기본능력 변화
II. 기억책략의 발달
1. 암송
2. 조직화
3. 정교화
4. 인출책략
III. 상위기억 발달
IV. 지식기반과 기억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억할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보다는 효율적 책략이라는 것을 알지만 11세가 되어서야 암송보다 조직화가 더 효율적인 책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장기기억에서 정보를 인출하는 데도 5-7세 아동은 메모 같은 인출단서가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직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위기억과 기억수행과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높은 상위기억이 반드시 높은 회상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Fabricius와 Cavalier(1989)는 실제 기억수행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상위기억은 책략 그 자체의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그 책략이 왜 기억수행을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지식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왜라는 이유를 알고 있을 때만이 실제로 기억과제에 그 책략을 적용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기억훈련에 관한 연구들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단순히 책략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아동에게 각 책략이 다른 책략보다 왜 좋은지, 언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쳤을 때에만 효과가 나타났다.
IV. 지식기반과 기억발달
12세 아동들은 8세나 5세 아동들보다 일반적 지식이 많아서 더 풍부한 지식기반을 갖고 있고, 그들이 기억해야 할 정보에 더 친숙하기 때문에, 어린 아동들보다 기억수행이 높다. 지식기반이 기억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Chi(1978)의 연구에서 명확히 볼 수 있다.
체스 전문가인 아동과 체스를 할 줄 알지만 전문가는 아닌 성인에게 체스의 위치를 기억하게 했을 때 전문가인 아동이 훨씬 회상이 높았다. 또 아동들이 친숙한 만화의 인물과 게임에 대한 항목에 대해서 더 잘 기억하였다. 심지어 지적 능력은 낮으나 특수영역에 전문적인 아동들은 지적 능력은 높으나 그 특수영역에 비전문적인 아동들보다 그 영역 항목에 대한 회상이 높았다.
대부분의 경우 어린 아동들은 초보자이고 나이 든 아동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숙달자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지식기반이 기억수행에 영향을 미친다면 나이 든 아동들이 일반적으로 어린 아동들보다 그 영역에 대해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어린 아동들보다 기억수행이 더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친숙한 정보를 더 잘 기억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친숙한 정보는 더 쉽게 부호화되고, 더 빨리 처리되며 그 정보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기억정보가 조직화되거나 저장되거나 인출될 수 있는 방법을 시사받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장기기억에서 정보를 인출하는 데도 5-7세 아동은 메모 같은 인출단서가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직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위기억과 기억수행과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높은 상위기억이 반드시 높은 회상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Fabricius와 Cavalier(1989)는 실제 기억수행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상위기억은 책략 그 자체의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그 책략이 왜 기억수행을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지식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왜라는 이유를 알고 있을 때만이 실제로 기억과제에 그 책략을 적용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기억훈련에 관한 연구들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단순히 책략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아동에게 각 책략이 다른 책략보다 왜 좋은지, 언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쳤을 때에만 효과가 나타났다.
IV. 지식기반과 기억발달
12세 아동들은 8세나 5세 아동들보다 일반적 지식이 많아서 더 풍부한 지식기반을 갖고 있고, 그들이 기억해야 할 정보에 더 친숙하기 때문에, 어린 아동들보다 기억수행이 높다. 지식기반이 기억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Chi(1978)의 연구에서 명확히 볼 수 있다.
체스 전문가인 아동과 체스를 할 줄 알지만 전문가는 아닌 성인에게 체스의 위치를 기억하게 했을 때 전문가인 아동이 훨씬 회상이 높았다. 또 아동들이 친숙한 만화의 인물과 게임에 대한 항목에 대해서 더 잘 기억하였다. 심지어 지적 능력은 낮으나 특수영역에 전문적인 아동들은 지적 능력은 높으나 그 특수영역에 비전문적인 아동들보다 그 영역 항목에 대한 회상이 높았다.
대부분의 경우 어린 아동들은 초보자이고 나이 든 아동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숙달자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지식기반이 기억수행에 영향을 미친다면 나이 든 아동들이 일반적으로 어린 아동들보다 그 영역에 대해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어린 아동들보다 기억수행이 더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친숙한 정보를 더 잘 기억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친숙한 정보는 더 쉽게 부호화되고, 더 빨리 처리되며 그 정보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기억정보가 조직화되거나 저장되거나 인출될 수 있는 방법을 시사받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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