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노년기의 죽음과 사별
I. 죽음의 정의
II. 죽음에 대한 태도
III. 죽음에 직면하는 과정
1. 충격과 부정
2. 분노 또는 죄책감
3. 타협
4. 우울 또는 위축
5. 수용 및 적응
IV. 사별, 비탄, 애도
1. 비탄과 애도의 과정
2. 배우자 사별
* 참고문헌
I. 죽음의 정의
II. 죽음에 대한 태도
III. 죽음에 직면하는 과정
1. 충격과 부정
2. 분노 또는 죄책감
3. 타협
4. 우울 또는 위축
5. 수용 및 적응
IV. 사별, 비탄, 애도
1. 비탄과 애도의 과정
2. 배우자 사별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혼관계의 질이 높을수록 사별 직후의 적응을 어렵게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남은 배우자가 성숙한 양식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사별 이전 갈등이 많았던 배우자는 비탄의 정도가 깊지 않다.
이 밖에 사회적 지지, 전문가의 도움, 자녀들과의 친밀도 등이 사별 후 적응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사회적 지지가 효율적인 대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통해 발전된 친구관계는 사별 후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사별 이후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드는 것은 실제로 긍정적인 적응에 도움이 된다. 연령에 따라서도 사별한 후 적응에 차이가 나타난다. 대체로 연령이 적을수록 사별 직후부터 18개월 정도까지 매우 깊은 비탄의 감정을 보이고 빠른 회복을 경험하는 반면, 나이가 들었을 때 배우자를 잃는 경우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진 관계를 상실한 것에 대하여 비탄이 오래 지속된다.
노년기에 맞이하게 되는 소위 적절한 시기 on-time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죽음보다 남은 배우자의 비탄 과정을 덜 힘들게 한다. 성별에 따라 사별 후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길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과 결혼하기 때문에 사별을 더 많이 경험한다. 남성과 여성이 사별 후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경제적인 측면이다. 이는 여성 노인은 남편의 직업, 은퇴한 후 수입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 노인은 부인과 사별한 후에 집안일 등을 외부 서비스를 통해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남성이 재혼의 가능성이 더 높고, 여성의 적응이 더 어렵다. 그러나 친한 친구로 이루어진 사회적 지지는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 노인들은 사별 이후 적응 준비가 더 잘 되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이 밖에 사회적 지지, 전문가의 도움, 자녀들과의 친밀도 등이 사별 후 적응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사회적 지지가 효율적인 대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통해 발전된 친구관계는 사별 후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사별 이후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드는 것은 실제로 긍정적인 적응에 도움이 된다. 연령에 따라서도 사별한 후 적응에 차이가 나타난다. 대체로 연령이 적을수록 사별 직후부터 18개월 정도까지 매우 깊은 비탄의 감정을 보이고 빠른 회복을 경험하는 반면, 나이가 들었을 때 배우자를 잃는 경우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진 관계를 상실한 것에 대하여 비탄이 오래 지속된다.
노년기에 맞이하게 되는 소위 적절한 시기 on-time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죽음보다 남은 배우자의 비탄 과정을 덜 힘들게 한다. 성별에 따라 사별 후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길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과 결혼하기 때문에 사별을 더 많이 경험한다. 남성과 여성이 사별 후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경제적인 측면이다. 이는 여성 노인은 남편의 직업, 은퇴한 후 수입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 노인은 부인과 사별한 후에 집안일 등을 외부 서비스를 통해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남성이 재혼의 가능성이 더 높고, 여성의 적응이 더 어렵다. 그러나 친한 친구로 이루어진 사회적 지지는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 노인들은 사별 이후 적응 준비가 더 잘 되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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