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태내기 발달
I. 생명의 시작
1. 수정
2. 성의 결정
3. 유전적 특성의 결정
4. 염색체 결함에 따르는 문제
1) 체염색체의 결함
2) 성염색체의 결함
II. 태내기의 발달과정
1. 발아기
2. 배아기
3. 태아기
* 참고문헌
I. 생명의 시작
1. 수정
2. 성의 결정
3. 유전적 특성의 결정
4. 염색체 결함에 따르는 문제
1) 체염색체의 결함
2) 성염색체의 결함
II. 태내기의 발달과정
1. 발아기
2. 배아기
3. 태아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기관의 분화도 이루어진다. 배아기가 끝나는 8주말 즈음에는 인간의 모습을 갖추어지며 양막에 둘러싸여 양수 속에 떠 있게 된다. 배아의 길이는 약 2.5cm이며 무게는 약 14g 정도가 된다.
배아기에는 신체의 각 기관이 급속하게 형성되고 빠른 속도로 세포분열이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모체 내의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조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머니의 질병, 영양결핍, 약물 등 태아의 발달을 저해하는 상황은 때때로 배아기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자연유산이나 여러 가지 발달적 손상을 영구적으로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기간의 모체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태아기
태아기(fetal period)는 수정 8주 말경부터 출생하기 까지를 태아기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기관이 형성되기보다는 배아기에 형성된 각 기관의 구조가 더욱 정교해지고 기능이 보다 원활해지는 등의 빠른 발달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기관들은 이미 형성되어 있으므로 성장이 가속화되어 점차로 크기가 커지며 복잡하게 발달한다.
기관들의 변화내용을 살펴보면 중추신경계와 골격, 근육도 빠른 발달을 이루어 태아는 양수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도 하며,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이며, 주먹을 쥐기도 한다. 또한 태아의 뇌는 태아기 초기인 8주경부터 형성하기 시작하여 12주가 되면 거의 완성되어진다.
12주경의 발달 상태는 인간의 형체를 담기 시작하고 성기관의 발달로 남녀의 성구별이 가능해지며, 심장박동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모체의 외부에서 청진기를 통해 들을 수 있을 정도이고, 손들, 발톱,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등이 나타난다.
13-14주의 태아는 그 크기가 약 8cm 정도이고 체중은 약 30g 정도이다. 태아의 움직임도 활발해져서 16주-20주경이 되면 모체는 태아의 움직임, 즉 태동을 감지하게 되는데 이 시기부터 태아는 나름대로의 개인차의 징후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또한 태아는 청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모체의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갑작스러운 모체의 움직임이나 충격에 대하여서 반응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모체는 태아의 성장을 느끼게 되고 더욱 태아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된다.
20주경이 되면 태아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급격히 빠른 발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신장은 출생 시의 약 1/2이 조금 넘는 정도로 약 30cm가 되고 체중은 400~500g 정도가 된다. 기능의 발달 상태는 빨기, 삼키기, 딸꾹질 등의 반응을 나타낸다. 손톱, 발톱 등이 완성되며 온몸에 부드러운 솜털이 나기 시작한다.
23주가 되면 신생아처럼 잠을 자기도 하고 깨기도 하며 편안한 수면을 위해 자세를 바꾸기도 한다. 24주가 되면 눈을 감고 뜨기도 하며 눈의 기능이 발달하여 눈을 깜박일 수 있게 되고, 엄지손가락을 빨기도 하며, 호흡기와 순환계가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완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28주 이전에 조산하게 되면 생존확률이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정 후 28주 정도가 되면 태아의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므로 만약의 경우에 이 시기에 조산을 하게 된다면 보육기(incubator)를 통해 생존과 성장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정 후 28주, 즉 약 7개월 반이 되는 시기를 생존가능기(age of vital)라고 부른다. 이때에도 태아의 체중이 2.3kg 이상이면 인큐베이터에서 양육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이미 기본적인 구성과 기능이 모두 형성되었기 때문에 출생에 대한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이미 형성된 신경계통이 성숙하고 근육에는 피하지방이 형성되어 인간으로서의 형태를 완성해 간다. 태아기의 마지막 시기인 약 30주~38주경이 되면 태아의 신장은 약 50cm, 몸무게는 약 3.2~3.4kg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여 신체적인 성장은 거의 멈추게 되고 자궁 내에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어 활동공간이 줄어들게 되며 출생을 준비하게 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배아기에는 신체의 각 기관이 급속하게 형성되고 빠른 속도로 세포분열이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모체 내의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조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머니의 질병, 영양결핍, 약물 등 태아의 발달을 저해하는 상황은 때때로 배아기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자연유산이나 여러 가지 발달적 손상을 영구적으로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기간의 모체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태아기
태아기(fetal period)는 수정 8주 말경부터 출생하기 까지를 태아기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기관이 형성되기보다는 배아기에 형성된 각 기관의 구조가 더욱 정교해지고 기능이 보다 원활해지는 등의 빠른 발달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기관들은 이미 형성되어 있으므로 성장이 가속화되어 점차로 크기가 커지며 복잡하게 발달한다.
기관들의 변화내용을 살펴보면 중추신경계와 골격, 근육도 빠른 발달을 이루어 태아는 양수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도 하며,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이며, 주먹을 쥐기도 한다. 또한 태아의 뇌는 태아기 초기인 8주경부터 형성하기 시작하여 12주가 되면 거의 완성되어진다.
12주경의 발달 상태는 인간의 형체를 담기 시작하고 성기관의 발달로 남녀의 성구별이 가능해지며, 심장박동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모체의 외부에서 청진기를 통해 들을 수 있을 정도이고, 손들, 발톱,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등이 나타난다.
13-14주의 태아는 그 크기가 약 8cm 정도이고 체중은 약 30g 정도이다. 태아의 움직임도 활발해져서 16주-20주경이 되면 모체는 태아의 움직임, 즉 태동을 감지하게 되는데 이 시기부터 태아는 나름대로의 개인차의 징후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또한 태아는 청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모체의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갑작스러운 모체의 움직임이나 충격에 대하여서 반응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모체는 태아의 성장을 느끼게 되고 더욱 태아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된다.
20주경이 되면 태아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급격히 빠른 발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신장은 출생 시의 약 1/2이 조금 넘는 정도로 약 30cm가 되고 체중은 400~500g 정도가 된다. 기능의 발달 상태는 빨기, 삼키기, 딸꾹질 등의 반응을 나타낸다. 손톱, 발톱 등이 완성되며 온몸에 부드러운 솜털이 나기 시작한다.
23주가 되면 신생아처럼 잠을 자기도 하고 깨기도 하며 편안한 수면을 위해 자세를 바꾸기도 한다. 24주가 되면 눈을 감고 뜨기도 하며 눈의 기능이 발달하여 눈을 깜박일 수 있게 되고, 엄지손가락을 빨기도 하며, 호흡기와 순환계가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완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28주 이전에 조산하게 되면 생존확률이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정 후 28주 정도가 되면 태아의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므로 만약의 경우에 이 시기에 조산을 하게 된다면 보육기(incubator)를 통해 생존과 성장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정 후 28주, 즉 약 7개월 반이 되는 시기를 생존가능기(age of vital)라고 부른다. 이때에도 태아의 체중이 2.3kg 이상이면 인큐베이터에서 양육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이미 기본적인 구성과 기능이 모두 형성되었기 때문에 출생에 대한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이미 형성된 신경계통이 성숙하고 근육에는 피하지방이 형성되어 인간으로서의 형태를 완성해 간다. 태아기의 마지막 시기인 약 30주~38주경이 되면 태아의 신장은 약 50cm, 몸무게는 약 3.2~3.4kg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여 신체적인 성장은 거의 멈추게 되고 자궁 내에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어 활동공간이 줄어들게 되며 출생을 준비하게 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