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7-0005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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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90417-0005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1-2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제시한다.
먼저, 그는 1절의 “천지”에서 “하늘”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궁창이 아니라 “하늘들의 하늘”을 가리키고 “땅”은 2절에서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는 무형의 질료인 “땅”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늘들의 하늘”은 유형의 지성을 지닌 피조물로서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어서 거의 시간을 초월해 있는 존재이고, “땅”은 장차 피조세계를 창조할 때에 재료로 사용될 무형의 질료로서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둘은 시간의 영역 밖에서 지어진 것들이다.
이렇게 해서, 그는 다음 권에서 다루게 될 창세기 1장에 대한 해석의 초석을 닦고 나서, 다음으로 성경 해석, 특히 모세가 창세에 관하여 쓴 글과 관련해서 창조에 관한 진실과 모세의 의도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해석들이 이런저런 진리들을 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다양한 해석들을 소개하면서, 성경 해석의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율법의 강령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을 견고히 붙잡은 채로 해석하여야 한다.”
그는 계속해서 창조의 신비를 해석하고 분석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설명해 나간다.
아무 것도 없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자가 있는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일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수 있으신 분은 오직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의 창조는 진리이고,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채워지고, 만들어 졌다. 없던 것이 만들어 진다는 게 무엇일지 잘 알 수는 없다. 나에게 없던 물건이 생긴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왔을 것이고 그 있음이 나에게 있음으로 나타났을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없음에서 있음을 만드셨다.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다. 없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아주 없었던 것이다. 원자도 분자도 생물도 동물도 아무 것도 없었던 것이다. 그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 그것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위대하다. 그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은 가장 최고로 위대하다. 그분을 찬양하고 찬양한다.
제13권: 창조의 신비(2)-창세기 1장에 대한 은유적 해석
"아우구스티누스는 창세기 1장에 대한 해석에 들어가면서, 자신을 비롯한 만유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 선언한다. 앞에서, 그는 창조 자체의 과정에 대하여 말하면서, 하나님이 무에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절대적인 무에서 무형의 질료를 만드시고 그 후에 만유를 창조하셨다는 것임을 밝혔는데, 이제는 창세기 1:1-2에서 삼위일체를 발견한 것에 대하여 말한 후에, 각 절의 은유적인 의미를 설명해 나간다.
여기에서 먼저 그는 “성령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다”고 한 것과 “빛이 있으라”고 하신 것이 어둠과 깊음 속에 있던 하늘의 영적 피조물에게 빛을 비쳐 주고, 땅의 영적 피조물인 우리를 위로 끌어올려서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런 후에, 궁창을 펼치신 것을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으로 해석하고나서, “바다”는 악인들의 무리, 곧 세상을 가리키고, “뭍”은 믿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고, 뭍이 열매를 맺는 것은 믿는 자들이 자비의 일을 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끝으로, 그는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 안식에 참여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피력한다.
제12권은 창조의 신비, 즉 천지의 창조 과정에 대한 지적인 설명에 도달한 것을 보여 준 것이라고 한다면, 제13권은 그의 영적인 이해를 보여 주는 것으로서, 이 둘은 그가 일생에 걸쳐서 고민하며 추구해 온 인생 여정의 양 축이 일정 정도 해결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그의 자전적 고백을 구성한다."
그는 창조의 신비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입을 주목하라.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고 바다를 뭍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신 것이다. 그래서 말씀의 권위가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 권위에 순복해야 한다. 말씀은 위대하다. 말씀을 주신 하나님은 더 위대하다. 성경은 말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장1절) 놀랍다 말씀을 읽게 되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는 것이고 말씀과 함께 살며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다. 말씀이 있는 삶, 곧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인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가? 오늘도 이리저리 다니며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하나님이 수차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말씀이다. 말씀을 통해서 나를 만날 것이고 말씀을 통해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는 말씀의 하나님이다. 말씀을 떠나서는 너희가 살 수 없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는 내가 가까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자 말씀을 만나자. 이미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단지 우리의 눈이 어두워 발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알았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 하나님을 만난 다는 것, 그것은 말씀을 보고 만나는 것이다. 말씀이 모든 것이 되게 하라.
고백록은 완숙기에 접어든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다.
모든 문장을 찬양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이미 성숙한 신앙인이기에 가능하다.
이 책이 어떻게 한 인간으로부터 나왔단 말인가?
이 세상에서 누가 이런 책을 쓸 수 있단 말인가?
이 책의 저자가 그인가? 하나님인가? 묻고 싶다.
그가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구원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이렇게 한 인간의 고백을 완벽하게 적어낼 수 있겠는가?
그도 이 사실을 알았으리라. 모든 구절구절마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있지 않는가?
위대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당신만이 나의 지혜요, 나의 모든 것 되신 하나님.
아우구스티누스의 지식과 지혜를 있게 하신 하나님,
이 글을 쓰게 하셔서 나에게 오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끝.
  • 가격6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9.04.21
  • 저작시기201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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