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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다.“
將二公子來歷各述一遍。
2공자는 내력을 각자 한번 두루 말했다.
月君道:“如此, 汝二子已建功勳, 將來上安社稷, 下奠蒼生, 名標史, 先尊公九原含笑, 又何悲哉。”
九原:무덤, 사람이 죽은 뒤 그 영혼이 가서 산다는 세상
월군이 말했다. “이와 같이 너희 두 사람은 이미 공훈을 세워 장래 위로 사직을 편안하게 하며 아래로 창생을 제사지내 청사에 이름을 표기하며 선친의 공께서 구원[구천]에서 웃음을 머금을 것인데 또 어찌 슬퍼하는가?”
二人頓首受命。
두 사람은 머리를 조아리고 명령을 받았다.
時滿釋奴、女金剛將賽李逵押至階下, 月君諭軍師道:“此義士也, 可勘訊供詞, 同犯張信等一奏奪。孤家暫退。”
供 [gongci] ① 공술 ② 자백 내용
당시 만석노와 여금강은 새이규를 섬돌아래로 압송하니 월군은 군사에게 말했다. “이는 의로운 선비로 심문에서 자수하면서 장신등을 한꺼번에 정할 것이다. 나는 잠시 물러나겠다.”
次日, 各將官會集帥府門首, 早見軍師來具奏, 共是三個本章:
다음날 각 장관은 장수부 문앞에 모여 조기에 군사가 상주하러 옴을 보니 모두 3개 장이었다.
一請決叛, 一請補缺員, 一請恤陣亡將佐。
첫째 배반 포로를 처결하고 둘째 결원을 보충함이며, 셋째 진영에서 사망한 장수를 구휼하자는 것이었다.
滿釋奴卽行傳進, 不片刻, 早已批出。
만석노는 곧장 들어오게 전해 얼마 안되어 조기에 이미 비답이 나왔다.
其決一疏道:建文皇帝以張信爲心, 密發手詔, 令執燕藩。
心:가슴과 등뼈. 인체 중에서 중요한 부분이므로 곁에서 보필(輔弼)하는 가장 중요한 신하의 비유로 쓰임. [유사어]고굉(股肱)
포로 처결은 상 상소였다. 건문황제는 장신을 심복으로 여겨 비밀리에 손수쓴 조서를 보내 연왕을 잡으라고 했다.
信乃乘婦人車潛入燕府, 悉告於逆, 設誘藩司張昺、都揮謝貴等, 一時屠戮。
장신은 부인 수레를 타고 연왕부에 몰래 들어가 반역을 다 고하여 연왕 관리 장병, 도휘 사귀등을 유인해 한꺼번에 도륙하게 했다.
反機猝發, 勢及燎原, 國母灰燼, 乘輿顚覆, 皆由信以成之也。
반란 기미가 갑자기 발생해 기세가 들판을 불태우듯하고 국모는 다 타고 탄 수레가 전복됨은 모두 장신이 만든 것이다.
凌遲雖系極刑, 乃國之常典, 不足以快人心。
능지처참이 비록 극형이나 국법의 항상 있는 법전이니 사람 마음을 흔쾌히 하기 부족하다.
着制鐵簾一片, 架於炭上, 慢慢炙, 用犬豕, 以報殉難諸臣死於種種毒刑者。
炙 [zhiko] ① (불에) 굽다 ② 쬐다
철주렴 한 조각을 만들어 탄불위에 두고 천천히 구워 개와 돼지에게 먹이로 써서 난리에 순국한 여러 신하의 각종 독한 형벌에 죽은 것에 보상하게 하라.
首級宜露火外, 勿使焦爛, 獻行殿。
焦爛:불에 데어 살갗 따위가 부풀어 오름
수급은 불밖에 노출해 타서 문드러지지 않게 하며 머리를 행전에 바쳐라.
谷允爲燕寇前鋒, 王師屢遭挫辱, 罪亦滔天。
挫辱 [cuoru] 창피를 당하다
滔天 [totin] ① 하늘까지 닿다 ② 파도가 사납다 ③ 죄악이 매우 크다 ④ 하늘에 차고 넘치다
곡윤은 연왕 역적의 선봉이며 황제 군사가 자주 좌절과 욕을 당해 큰 죄가 하늘에 닿았다.
第彼向系燕藩卒, 猶之桀犬吠堯, 是爲反賊之從, 一斬足以蔽辜。
卒:전시에 군량이나 무기의 운방 등을 맡았던 쿠툴러(kutule), 從僕
저들은 연왕의 졸개로 걸왕의 개가 요임금을 보고 짖는듯하니 반란 도적을 따라 발을 잘라 허물을 가릴수 있다.
賽李逵思報捷結盟之義, 劫孤家於中途, 可爲豫讓之流亞。
새이규는 괴첩의 동맹한 의리를 생각해 중도에 짐의 집을 겁박하니 예양의 아류라고 할 수 있다.
本欲宥而使之, 今旣執性不降, 着絞死以全其義。
性 [zhixing]① 제멋대로 하다 ② 고집을 부리다
본래 용서해 부리려고 했지만 지금 고집스런 성격에 항복하지 않아 목매 죽여 의리를 보전하게 하라.
仍備棺衾禮葬, 表石於墓, 以示來。
[laiz] ① 이듬 해 ② 내년 ③ 장래 ④ 미래
관과 이불을 준비하고 예우로 매장해 묘지에 돌을 표시해 장래에 표시하라.
林中柱遊蕩小人耳, 爲人訓蒙作禮, 求苟活也。
遊蕩:기분 내키는 대로 실컷 놂
숲에 기둥에 방탕한 소인배들은 어리석은 자를 훈계해 예를 하게 하여 구차하게 살게 하라.
乃妄談兵事, 彼豈知孫吳之法耶?
병사 일을 망령되이 논의하니 그들이 어찌 손자, 오자의 병법을 알겠는가?
據稱老母倚閭, 情或有之。
据 [juchng] ① 말하는 바에 의하면 ② …이라고 한다
倚閭:마을 어귀의 문에 기대어 선다는 뜻으로, 어머니가 자녀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림
노모가 문에 기대고 있을 것이니 정황이 혹 이것이 있을 것이다.
姑免其死, 割去一耳逐釋。
임시로 사형을 면하고 한쪽 귀를 잘라 쫓아내 석방하라.
餘皆依議斬決施行。
나머지 모두 논의대로 참수 처결을 시행하라.
缺官一本批道:
결원 관리의 상주에 비답을 다음처럼 내렸다.
膠州知州姜渭, 以死難之節, 移作復仇之義, 保護孤侄, 可謂通權, 着升爲登州府知府。
교주지주 강위는 난리에 죽은 절개가 있으며 복수의 의리를 옮겨 고아와 조카를 보호하여 임시방편에 통달하니 승진해 등주부지부로 삼아라.
胡先補膠州知州, 莊授文登縣知縣, 鄭莊卽墨縣知縣。
호선보는 교주지주로 장임은 문등현 지현에 제수하고 정장은 즉묵현지현으로 삼는다.
董嵩特授鎭守登州將軍, 司韜爲監軍道, 仝然參贊軍事。
동언고는 특별히 등주 진을 수비하는 장군이 되며 사위는 감군도가 되고 동연은 참찬군사가 된다.
陳亡將佐一疏指道:
적진에서 사망한 장수의 상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朱飛虎才膺簡用, 屢奏膚功, 今以奮不顧身, 爬城墜死;
膚功:큰 공훈(功勳). 큰 공적(功績).
주비호는 재주가 등용할만해서 자주 큰 공로를 상주하고 지금 힘써 몸을 돌아보지 않고 성을 기어오르다 추락사했다.
董騫年少英雄勇, 隨孤起義, 所向克敵, 今以黑夜苦戰, 中箭身亡, 均爲可憫。
동새년은 소년영웅의 용기가 있어서 나를 따라 의거를 일으켜 가는 곳마다 적을 이겼다가 지금 캄캄한 밤에 고전하다가 화살에 맞아 사망하여 모두 가련할만하다.
可遣官致祭, 候帝復位, 奏請建祠, 以表忠勇。
관리를 보내 제사를 지내고 황제께서 복위되길 기다려 사당 세워줄 것을 주청하여 충성과 용기를 표시할 것이다.
餘優恤陣亡裝士, 均如奏行。
나머지 우대해 구휼할 사망한 장사들은 모두 사
將二公子來歷各述一遍。
2공자는 내력을 각자 한번 두루 말했다.
月君道:“如此, 汝二子已建功勳, 將來上安社稷, 下奠蒼生, 名標史, 先尊公九原含笑, 又何悲哉。”
九原:무덤, 사람이 죽은 뒤 그 영혼이 가서 산다는 세상
월군이 말했다. “이와 같이 너희 두 사람은 이미 공훈을 세워 장래 위로 사직을 편안하게 하며 아래로 창생을 제사지내 청사에 이름을 표기하며 선친의 공께서 구원[구천]에서 웃음을 머금을 것인데 또 어찌 슬퍼하는가?”
二人頓首受命。
두 사람은 머리를 조아리고 명령을 받았다.
時滿釋奴、女金剛將賽李逵押至階下, 月君諭軍師道:“此義士也, 可勘訊供詞, 同犯張信等一奏奪。孤家暫退。”
供 [gongci] ① 공술 ② 자백 내용
당시 만석노와 여금강은 새이규를 섬돌아래로 압송하니 월군은 군사에게 말했다. “이는 의로운 선비로 심문에서 자수하면서 장신등을 한꺼번에 정할 것이다. 나는 잠시 물러나겠다.”
次日, 各將官會集帥府門首, 早見軍師來具奏, 共是三個本章:
다음날 각 장관은 장수부 문앞에 모여 조기에 군사가 상주하러 옴을 보니 모두 3개 장이었다.
一請決叛, 一請補缺員, 一請恤陣亡將佐。
첫째 배반 포로를 처결하고 둘째 결원을 보충함이며, 셋째 진영에서 사망한 장수를 구휼하자는 것이었다.
滿釋奴卽行傳進, 不片刻, 早已批出。
만석노는 곧장 들어오게 전해 얼마 안되어 조기에 이미 비답이 나왔다.
其決一疏道:建文皇帝以張信爲心, 密發手詔, 令執燕藩。
心:가슴과 등뼈. 인체 중에서 중요한 부분이므로 곁에서 보필(輔弼)하는 가장 중요한 신하의 비유로 쓰임. [유사어]고굉(股肱)
포로 처결은 상 상소였다. 건문황제는 장신을 심복으로 여겨 비밀리에 손수쓴 조서를 보내 연왕을 잡으라고 했다.
信乃乘婦人車潛入燕府, 悉告於逆, 設誘藩司張昺、都揮謝貴等, 一時屠戮。
장신은 부인 수레를 타고 연왕부에 몰래 들어가 반역을 다 고하여 연왕 관리 장병, 도휘 사귀등을 유인해 한꺼번에 도륙하게 했다.
反機猝發, 勢及燎原, 國母灰燼, 乘輿顚覆, 皆由信以成之也。
반란 기미가 갑자기 발생해 기세가 들판을 불태우듯하고 국모는 다 타고 탄 수레가 전복됨은 모두 장신이 만든 것이다.
凌遲雖系極刑, 乃國之常典, 不足以快人心。
능지처참이 비록 극형이나 국법의 항상 있는 법전이니 사람 마음을 흔쾌히 하기 부족하다.
着制鐵簾一片, 架於炭上, 慢慢炙, 用犬豕, 以報殉難諸臣死於種種毒刑者。
炙 [zhiko] ① (불에) 굽다 ② 쬐다
철주렴 한 조각을 만들어 탄불위에 두고 천천히 구워 개와 돼지에게 먹이로 써서 난리에 순국한 여러 신하의 각종 독한 형벌에 죽은 것에 보상하게 하라.
首級宜露火外, 勿使焦爛, 獻行殿。
焦爛:불에 데어 살갗 따위가 부풀어 오름
수급은 불밖에 노출해 타서 문드러지지 않게 하며 머리를 행전에 바쳐라.
谷允爲燕寇前鋒, 王師屢遭挫辱, 罪亦滔天。
挫辱 [cuoru] 창피를 당하다
滔天 [totin] ① 하늘까지 닿다 ② 파도가 사납다 ③ 죄악이 매우 크다 ④ 하늘에 차고 넘치다
곡윤은 연왕 역적의 선봉이며 황제 군사가 자주 좌절과 욕을 당해 큰 죄가 하늘에 닿았다.
第彼向系燕藩卒, 猶之桀犬吠堯, 是爲反賊之從, 一斬足以蔽辜。
卒:전시에 군량이나 무기의 운방 등을 맡았던 쿠툴러(kutule), 從僕
저들은 연왕의 졸개로 걸왕의 개가 요임금을 보고 짖는듯하니 반란 도적을 따라 발을 잘라 허물을 가릴수 있다.
賽李逵思報捷結盟之義, 劫孤家於中途, 可爲豫讓之流亞。
새이규는 괴첩의 동맹한 의리를 생각해 중도에 짐의 집을 겁박하니 예양의 아류라고 할 수 있다.
本欲宥而使之, 今旣執性不降, 着絞死以全其義。
性 [zhixing]① 제멋대로 하다 ② 고집을 부리다
본래 용서해 부리려고 했지만 지금 고집스런 성격에 항복하지 않아 목매 죽여 의리를 보전하게 하라.
仍備棺衾禮葬, 表石於墓, 以示來。
[laiz] ① 이듬 해 ② 내년 ③ 장래 ④ 미래
관과 이불을 준비하고 예우로 매장해 묘지에 돌을 표시해 장래에 표시하라.
林中柱遊蕩小人耳, 爲人訓蒙作禮, 求苟活也。
遊蕩:기분 내키는 대로 실컷 놂
숲에 기둥에 방탕한 소인배들은 어리석은 자를 훈계해 예를 하게 하여 구차하게 살게 하라.
乃妄談兵事, 彼豈知孫吳之法耶?
병사 일을 망령되이 논의하니 그들이 어찌 손자, 오자의 병법을 알겠는가?
據稱老母倚閭, 情或有之。
据 [juchng] ① 말하는 바에 의하면 ② …이라고 한다
倚閭:마을 어귀의 문에 기대어 선다는 뜻으로, 어머니가 자녀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림
노모가 문에 기대고 있을 것이니 정황이 혹 이것이 있을 것이다.
姑免其死, 割去一耳逐釋。
임시로 사형을 면하고 한쪽 귀를 잘라 쫓아내 석방하라.
餘皆依議斬決施行。
나머지 모두 논의대로 참수 처결을 시행하라.
缺官一本批道:
결원 관리의 상주에 비답을 다음처럼 내렸다.
膠州知州姜渭, 以死難之節, 移作復仇之義, 保護孤侄, 可謂通權, 着升爲登州府知府。
교주지주 강위는 난리에 죽은 절개가 있으며 복수의 의리를 옮겨 고아와 조카를 보호하여 임시방편에 통달하니 승진해 등주부지부로 삼아라.
胡先補膠州知州, 莊授文登縣知縣, 鄭莊卽墨縣知縣。
호선보는 교주지주로 장임은 문등현 지현에 제수하고 정장은 즉묵현지현으로 삼는다.
董嵩特授鎭守登州將軍, 司韜爲監軍道, 仝然參贊軍事。
동언고는 특별히 등주 진을 수비하는 장군이 되며 사위는 감군도가 되고 동연은 참찬군사가 된다.
陳亡將佐一疏指道:
적진에서 사망한 장수의 상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朱飛虎才膺簡用, 屢奏膚功, 今以奮不顧身, 爬城墜死;
膚功:큰 공훈(功勳). 큰 공적(功績).
주비호는 재주가 등용할만해서 자주 큰 공로를 상주하고 지금 힘써 몸을 돌아보지 않고 성을 기어오르다 추락사했다.
董騫年少英雄勇, 隨孤起義, 所向克敵, 今以黑夜苦戰, 中箭身亡, 均爲可憫。
동새년은 소년영웅의 용기가 있어서 나를 따라 의거를 일으켜 가는 곳마다 적을 이겼다가 지금 캄캄한 밤에 고전하다가 화살에 맞아 사망하여 모두 가련할만하다.
可遣官致祭, 候帝復位, 奏請建祠, 以表忠勇。
관리를 보내 제사를 지내고 황제께서 복위되길 기다려 사당 세워줄 것을 주청하여 충성과 용기를 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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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우대해 구휼할 사망한 장사들은 모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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