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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허다한 우리 선열의 고귀한 열혈의 대가와 중,미,소,영 등 동맹군의 영용한 전공이 없었으면 어찌 조국의 해방이 있을 수 있었으랴. 그러므로 우리가 조국의 독립을 눈앞에 전망하고 있는 이때에 있어서는 마땅히 먼저 선열의 업적을 추상하여 만강의 경의를 올릴 것이며 동맹군의 위업을 선양하여 열렬한 사의를 표할 것이다. 우리가 처한 현 계단은 건국강령에 명시한 바와 같이 건국의 시기로 들어가려는 과도적 계단이다.
대한민국 27년 9월 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 김구
대한민국 27년 9월 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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