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발전의 획기적 분기점 (파독 광부 간호사 파견 중동 근로자 파견 등)

소개글

한국 경제 발전의 획기적 분기점 (파독 광부 간호사 파견 중동 근로자 파견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6.25 이후의 한국 경제 상황

3. 한국 경제 발전의 획기적 분기점
3.1 파독 광부와 간호사
3.2 월남파병, 근로자 파견
3.3 중동 근로자 파견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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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론
2003.9.23. <조선일보> 칼럼 ‘눈물 젖은 역사를 가르치라’ 중.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단상에 올라섰다. 그 순간 함보른 탄광 광부들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가 애국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차츰 커지던 애국가 소리는 (중략) 울음소리가 가사를 대신해버렸다.
대통령 내외가 300여명의 우리 광부와 그리고 50여명의 우리 간호사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들먹였다. 밴드들의 애국가 연주가 끝나자 박정희 대통령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코를 풀더니 연단으로 걸어나갔다. “여러분 만리타향에서 이렇게 상봉하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대통령의 준비된 연설은 여기서 몇구절 나아가지 못했다. 이구석 저구석의 흐느낌이 통곡으로 변해갔기 때문이다. 그러자 박정희 대통령은 연설 원고를 옆으로 밀쳐버렸다. “광원 여러분, 간호사 여러분, 가족이나 고향 생각에 많이 괴로울줄 알지만, 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하여 번역의 터전만이라도..” 결국 대통령은 연설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대통령 본인도 울어버렸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다. 사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전체보다는 스스로를 위하는 이기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지배하고, 노력보다는 교묘한 술수를 이용하려 하는 경향이 많다. 암울했던 우리의 경제가 서독으로의 광부, 간호사 파견, 월남파병 및 근로자 파견, 중동 근로자 파견 등의 우리 선배들의 피와 땀 눈물로 뒤섞여 얼룩진 노력으로 일궈진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재의 우리 모습이 변화되어 과거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닮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http://cfe.org (자유경제원) (Maddison Project Database)
http://theme.archives.go.kr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70년)
http://platform.ifac.or.kr/webzine/view.php?cat=&sq=620&page=1&Q=w_no&S=20&sort= (인천문화재단 플랫폼)
https://ko.wikipedia.org/wiki (위키백과 - 파독)
http://www.sisajournal-e.com (시사저널e)
<조선일보> ‘눈물 젖은 역사를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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