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중 chapte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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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중 chapter1~5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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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가 해결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행복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전기(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의 출발은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해서 마을, 지역, 국가 단위로까지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을 재생(태양, 풍력) 에너지 지지자로 만들어야 한다. 과학교과서에 나와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내용을 현실적으로 수정하고(현재는 미화되어 있음), 재생 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해당 교과 교사들의 관심과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8장에서 소개된 보봉의 주인 델레스케 씨는 “지난 10년간 이뤄 놓은 것은 큰 자본이나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이용해 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또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적어도 10년 안에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평범한 주민에게서도 이와 같은 말을 듣고 싶다. 과학기술계의 풀뿌리 민주주의로 불리는 ‘시민합의회의’가 출발이 되면 좋겠다. 물론 평범한 시민들 이상으로 공무원, 지식인, 경제인과 언론인들도 대체 에너지에 대해 새롭게 눈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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