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아름다움의 측면에서도 사랑의 측면에서도 정신적인 것을 더 높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육신의 욕망을 지양하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견해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에로스는 아름다운 것들에 관한 사랑이며, 필연적으로 지혜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 부분을 통해 아테네의 정치가 더 이상 부질없는 욕망으로 인해 사람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 곧 지혜를 통해 영혼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음으로는, 변론에서 이야기 하는 방식과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생각해보았다. 변론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배심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방적인 대화가 주를 이루었다면 향연에서는 지식인들이 모여 에로스(사랑)라는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관점에 대해 비난과 무시 보다는 존중으로 들어주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경우에도 모순된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는 지적이 아닌 문답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자각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는 점을 통해 그를 존경하는, 플라톤이 원하는 논의 후 결정되는 민주주의 방식이 이런 향연에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논문 9p참조)
Ⅲ. 참고문헌
플라톤, 『향연』, 천병희, 숲, 2016, p 17~14
김인곤(2005), 토픽맵에 기초한, 철학 고전 텍스트들의 체계적 분석 연구와 디지털 철학 지식지도 구축 플라톤 『향연』, 서울대학교 철학사상 연구소, 『철학사상』 별책 제5권 제4 호 p 9-93
플라톤, 『향연』, 박희영, 문학과지성사, 2003, p 37-216
또한, 에로스는 아름다운 것들에 관한 사랑이며, 필연적으로 지혜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 부분을 통해 아테네의 정치가 더 이상 부질없는 욕망으로 인해 사람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 곧 지혜를 통해 영혼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음으로는, 변론에서 이야기 하는 방식과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생각해보았다. 변론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배심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방적인 대화가 주를 이루었다면 향연에서는 지식인들이 모여 에로스(사랑)라는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관점에 대해 비난과 무시 보다는 존중으로 들어주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경우에도 모순된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는 지적이 아닌 문답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자각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는 점을 통해 그를 존경하는, 플라톤이 원하는 논의 후 결정되는 민주주의 방식이 이런 향연에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논문 9p참조)
Ⅲ. 참고문헌
플라톤, 『향연』, 천병희, 숲, 2016, p 17~14
김인곤(2005), 토픽맵에 기초한, 철학 고전 텍스트들의 체계적 분석 연구와 디지털 철학 지식지도 구축 플라톤 『향연』, 서울대학교 철학사상 연구소, 『철학사상』 별책 제5권 제4 호 p 9-93
플라톤, 『향연』, 박희영, 문학과지성사, 2003, p 3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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