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어루만진 의사 장기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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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연한 것이었다.\"
의사는 모름지기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집도를 맡은 환자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단 한 가지라도 있으면 그것을 해야 하고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긴 환자를 실망 시키지 않기 위해 의사는 그 누구보다도 노력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수술경험이 많다고, 몇 번 성공해봤다고, 개나 고양이로 연습을 해봤다는 등의 이유로 수술에 대해 대충 임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환자의 수술, 치유에 대해 항상 최선을 다한 장 기려 박사님을 생각한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저는 장 기려 박사님의 그 미친 듯한 책임감을 본받고 싶습니다. 장 기려 박사님은 옛 역사속의 장군과도 비슷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항상 책임감을 갖고 계십니다. 그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용맹하고 최선을 다해 뛰어듭니다. 장 기려 박사님은 이미 역사속의 위대한 인물입니다. 오늘도 쉼 없이 흘러가는 역사 속에서 장 기려 박사님은 살아계십니다. 저는 장 기려 박사님을 만나고 난 후 너무 많은 것을 본받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훗날, 저를 보고 본받고 싶다는 말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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