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탄자니아 아루샤선언
1. 아루샤선언의 의미
2. 아루샤선언의 내용
1) TANU 헌장
2) 사회주의정책
3) 자력갱생의 정책
3. 아루샤선언 평가
Ⅲ. 탄자니아 우자마정책
1. 우자마정책의 성립배경과 의미
2. 우자마정책의 전개과정
3. 우자마정책 평가
Ⅳ. 결론
참고문헌
Ⅱ. 탄자니아 아루샤선언
1. 아루샤선언의 의미
2. 아루샤선언의 내용
1) TANU 헌장
2) 사회주의정책
3) 자력갱생의 정책
3. 아루샤선언 평가
Ⅲ. 탄자니아 우자마정책
1. 우자마정책의 성립배경과 의미
2. 우자마정책의 전개과정
3. 우자마정책 평가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니아는 비전체주의 방식으로 사회주의 건설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우자마정책은 나름의 의의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탄자니아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실패와 오류를 교정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Ⅵ. 결론
탄자니아를 이해함에 있어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962년 영국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독립한 탄자니아는 초대 대통령 니에레레의 구상에 따라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을 추구해나간다. 보통의 사회주의 국가와는 달리 비전체주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우자마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에 있다. 농민들의 생활양식과 가족 중심의 생존방식을 고려하지 않은채 촌락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농민들을 하나의 노동력으로 인식하여 정책을 추진한 관료들의 정책결정과정은 결코 농민들을 설득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의 핵심인 집단농업화정책은 결국 실패하게 된다. 또한 탄자니아는 아루샤선언을 통해 자력갱생을 강조하지만 고질적인 경제적 취약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력갱생만을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결국 탄자니아는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의 원조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는 곧 해외로부터의 의존을 줄이겠다는 아루샤선언의 원칙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정치지도자들은 공익보다는 사익추구 집단이 되어 다수 대중들로부터 공분의 대상이 된 상황에서 애국심을 역설한다. 정치지도자들이 말하는 애국심이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지도자들이 사적 이익 추구가 아닌 공익의 실현을 위해 도덕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때, 비로소 애국심이 형성된다는 점은 국민들은 지적한다.” 양철준(2011), 탄자니아 독립 50주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탄자니아에서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은 가난과 질병의 늪에 빠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니에레레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10년 간 정책이 추진되었으나, 정작 정책의 주요 대상이었던 농민들에 대한 이해의 부족은 정책 실패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 탄자니아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인 국가가 되었다.
참고문헌
- 강중구(2017), 야생의 땅 아프리카, 육일문화사
- 질베르 리스트(2013),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봄날의 책
- 마틴 메러디스(2014), 아프리카의 운명, 휴머니스트
- 정병도(2016), 마지막 시장 아프리카&중남미, 필디앤씨
- 양철준(2011), 탄자니아 독립 50주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 염홍철(1987) 탄자니아의 우자마정책에 대한 평가, 제삼세계, Vol.4 No.1
- 염홍철(1987) 사례연구, 탄자니아 : 우자마정책의 추이와 전망,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 [네이버 지식백과] 줄리어스 니에레레 [Julius Kambarage Nyerere] (두산백과)
Ⅵ. 결론
탄자니아를 이해함에 있어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962년 영국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독립한 탄자니아는 초대 대통령 니에레레의 구상에 따라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을 추구해나간다. 보통의 사회주의 국가와는 달리 비전체주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우자마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에 있다. 농민들의 생활양식과 가족 중심의 생존방식을 고려하지 않은채 촌락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농민들을 하나의 노동력으로 인식하여 정책을 추진한 관료들의 정책결정과정은 결코 농민들을 설득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의 핵심인 집단농업화정책은 결국 실패하게 된다. 또한 탄자니아는 아루샤선언을 통해 자력갱생을 강조하지만 고질적인 경제적 취약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력갱생만을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결국 탄자니아는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의 원조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는 곧 해외로부터의 의존을 줄이겠다는 아루샤선언의 원칙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정치지도자들은 공익보다는 사익추구 집단이 되어 다수 대중들로부터 공분의 대상이 된 상황에서 애국심을 역설한다. 정치지도자들이 말하는 애국심이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지도자들이 사적 이익 추구가 아닌 공익의 실현을 위해 도덕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때, 비로소 애국심이 형성된다는 점은 국민들은 지적한다.” 양철준(2011), 탄자니아 독립 50주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탄자니아에서 아루샤선언과 우자마정책은 가난과 질병의 늪에 빠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니에레레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10년 간 정책이 추진되었으나, 정작 정책의 주요 대상이었던 농민들에 대한 이해의 부족은 정책 실패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 탄자니아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인 국가가 되었다.
참고문헌
- 강중구(2017), 야생의 땅 아프리카, 육일문화사
- 질베르 리스트(2013),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봄날의 책
- 마틴 메러디스(2014), 아프리카의 운명, 휴머니스트
- 정병도(2016), 마지막 시장 아프리카&중남미, 필디앤씨
- 양철준(2011), 탄자니아 독립 50주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 염홍철(1987) 탄자니아의 우자마정책에 대한 평가, 제삼세계, Vol.4 No.1
- 염홍철(1987) 사례연구, 탄자니아 : 우자마정책의 추이와 전망,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 [네이버 지식백과] 줄리어스 니에레레 [Julius Kambarage Nyerere] (두산백과)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