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18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현대의서양문화] 참고도서 중 한 권을 골라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이라는 이미지와 현실 속의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삶이

소개글

[방통대 2018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현대의서양문화] 참고도서 중 한 권을 골라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이라는 이미지와 현실 속의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삶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의 이미지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1) 성과 순결에 대한 이슬람 사회의 집착
2) 무슬림 여성의 사회적 지위
2. 현실 속의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삶
1) 이슬람 사회의 이혼율
2) 섹슈얼 지하드
3) 무슬림 여성의 저항운동
4) 베일 속에 감춰진 무슬림 여성의 욕망
3. 다양한 문화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던 새로운 문화권의 사람들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는 태도는 이러한 사람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주사와도 같다.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있어 ‘공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 마인드임에 틀림없다.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공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이슬람 사회는 현재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있다. 세계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굳게 닫혔던 이슬람 사회의 문이 빠른 속도로 열리고 있다. 실제로 이슬람 국가들 내에서도 개방의 속도와 정도에 따라 사회문화의 변화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슬람 사회의 여성들의 삶은 이러한 변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과거 이슬람 사회의 여성들은 관습적, 제도적 억압 속에 수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교육률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들 스스로 사회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물론 이슬람 여성들의 삶이 하루아침에 변화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이슬람 사회에서는 여성들을 억압하는 제도와 전통이 작동하고 있으며, 여성들은 그 안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도전에 임하고 있다.
서양문명의 타자로서 바라본 이슬람 사회의 이미지는 많은 부분에서 왜곡되어 있었다. 무슬림 여성들은 현실 속에서 그들을 억압하는 제도를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궁극적으로 이슬람 사회가 남녀의 차별 없이 보다 진보한 사회로 거듭나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다. 책을 읽고도 나는 여전히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을 억압하는 전통과 제도에 대해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웠다. 사회질서를 유지하겠다는 명목 하에 여성들에게 자행되는 수많은 행위들은 차별을 넘어 범죄에 가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슬람 사회의 모든 문화를 비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여성들에 대한 이슬람의 인식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추구해가고 있는 이슬람 여성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나는 그동안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이슬람 사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형성하고 있지만 적어도 이슬람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통용되어온 문화라는 점에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문헌
- 엄익란(2015).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 한울

키워드

현대의서양문화,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 이미지,   현실 속의 이슬람,   무슬림들의 삶,   다양한 문화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