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 청년인택

소개글

무기질 청년인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들에 대한 불신과 국민과의 소통을 단절한 채 평화시위에 대한 과잉진압이 원인일 것이다.
지난 1987년도 박종철열사, 이한열 열사 등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억울하게 숨을 거둔 젊은이들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 시절 무기질 청년들과 지금의 무기질 청년들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소설《무기질 청년》은 개인적인 사회적 체험은 동시대인들과 같은 체험이 될 수 있다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특히,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문제들은 익명화 된 도시 문명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든 극복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학보사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기사를 쓰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학보를 볼 것이며 내가 쓴 기사를 통해서 얼마나 학교사회가 발전하고 변할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한다. 대학기자생활이 1년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무기질 청년’을 읽은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만집을 통해 사회적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비판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기성세대의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 또한 김원우 소설의 사실적이면서 신문기사 같은 문체에 흐르는 따뜻한 온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무기질,   청년인택,   무기질 청년인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