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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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캐비닛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않다. 그의 감옥은 그 마을에서 가장 높은 꼭대기였고 그는 그의 죄로 살아남은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죄는 오해가 있었고 억울하게 감옥에서 오랫동안 있어야했다. 그런 그가 그 없어진 마을에 대하여 해괴망측하게 기록을 남겼다. 이에 주인공은 어떤 태도를 취할지 궁금하다. 그도 자신이 겪었던 세상을 해괴망측하게 기록할 것인가.
맺음말
이 소설은 현대 인간의 모습을 주인공과 심토머들, 심토머가 아닌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 나타내었다. 이는 우울하게 표현되는 현대 사회를 상상력을 동원해서 독자들에게 그 세계로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어쩌면 세상은 책 속 세상일 수도 있다. 서로 받아들일 수 없기에 심토머가 되어버린 사람들.
마지막 장의 농담도 대단하다. 정말 진실처럼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믿지 말라고 한다. 다 허구요 다 거짓이라고 말한다. 이는 더더욱 이 소설에 빠져들게 한다. 작가는 이 소설이 거짓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진짜로 있으니 인정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다만 몸의 증상이 아닌 정신, 마음의 증상이겠지만 우리와 다른 생각, 정신을 존중해야한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정말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간단하게 읽으면 말도 안 되는 캐비닛 이야기이지만, 현대 사회와 연결지어 생각하면 시사하는 바가 많다.
작가는 말하고 싶은 바를 ‘권박사’의 말로 나타내었다.
“모르지. 하지만 나는 더 아름다운 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더 이타적이고, 더 따뜻하고, 그래서 자신의 삶을 항상 이웃의 삶과 같이 생각하는 박애적인 종이 이 지구 위에 번성했으면 좋겠어.”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9.08.16
  • 저작시기201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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