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주해 예수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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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가복음 주해 예수와 어린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제자들에게는 낯설고 대단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 고대의 어린 아이는 여자와 같이 물건 취급을 받았습니다. 재산 목록에 포함시킬 정도로 천대받았던 존재이며 아주 미미한 존재였습니다. 이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본문 말씀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을 먹인 사건(마 14:21)과 보리떡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로 4천명을 먹인 사건입니다. 거기에는 여자와 어린이가 유대인의 셈법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마 14: 21, 15:38). 여기 어린이에 사용된 단어 역시 “파이디온”입니다. 그래서 복음서 기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용된 “외에”를 “코리스”(χωρ)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없이” “없는 존재”로 취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고보 기자는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2:20) 에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어린 아이(파이디온)는 유대 광야 빈들에서 5000명 중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는 있지만, 그들에게는 없는 존재입니다. 4000명 중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빈들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지만, 유대 사회에서는 어린 아이는 그 자리에 없는 것입니다. 마치 투명인간처럼 그들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제자들 앞에 서 있는, 예수님 곁에 서 있는 이 어린 아이 하나는 제자들에게는 안중에도 없었고, 너무나 하찮고 존재 자체가 미미해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 전파 사역에서도 그들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8장 15절의 또 다른 본문에 보시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만져 주심(πτω)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βρφη)를 데리고 왔지만, 제자들은 어린 아이를 어떻게 대했습니까? “보고 꾸짖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꾸짖어 에 해당하는 “에피티마오”(πιτιμω)는 “꾸짖다”, “경계하다”로써 복음서에서는 예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마 8:26) 잔잔케 하실 때와 주로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을 무리들이나 제자들이 그 사람을 꾸짖을 때 사용되었습니다(마 20:31). 그리고 놀랍게도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한 후 예수님께서 수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할 것을 예고하자, 예수님을 향해 꾸짖었다는 말씀에도(막 8:32), 그런 베드로를 예수님께서 꾸짖으실 때(막 8:33)에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있어서 어린 아이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전파의 대상이 아니라 꾸짖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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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9.16
  • 저작시기201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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