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학술보고서 -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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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 학술보고서 -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원전의 특성
2) 원전 사고 사례
3) 원전의 위험 인식
4) 해결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았다. 고리원전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반발은 원자력 발전소를 넘어 정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원자력 발전소와 그 주변 지역의 주민 간의 신뢰감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혐오 시설이 아닌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원자력 발전소가 주는 이점을 받아들이고 강조하는 것이 과제이다. 원자력 발전소와 지역주민 간의 상호작용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기술 발전 방향과 효용성 등의 정보를 세공하고, 원전과 주민의 민주적인 소통을 하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받는 전기의 혜택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점에 신뢰를 구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투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2011년 일어난 후쿠시마 사고로 인하여 체르노빌 사고까지 회상되어 원전의 부정적인 ‘위험’, ‘사고’에 관한 인식에 사로잡혀 있다.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대립 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은 없다.
둘째, 경제적 지원방식이 재검토되어야 한다. 퍼주기식 재정 지원은 금전적인 문제로만 원자력 발전소를 반대한다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발전이나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효용성에 의한 사업에 국한되어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단순하게 원자력 발전소에 정부가 많은 지원을 쏟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 아닌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은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갈등이라고 인식하여야 한다.
셋째,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단기적인 사업은 그 주변 주민만을 생각한 사업이며 차후에 일어날 상황에는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가 꺼리고 기피하는 시설이 아니라 들어서게 되면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리하여 원전에서는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넷째, 원자력 발전소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하여 평가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원전의 내부평가 시스템 구축과 함께 외부에서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가장 중요한 투명성마저 높일 방법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성두(2009)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모색: 고리원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해양대학교, pp.240.
다섯째, 전문가의 역할이다. 원자력 발전소와 원전 사고에 관한 인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전에 언급했던 위험 인식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 편향에서 벗어나 일반인의 관점도 고려하여 가장 이해가 쉽고 현실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이 원전에 관한 정보를 얻기 쉬운 곳에 일반인의 기준을 고려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원전에 관한 해석은 전문가와 일반인이 상이하다. 전문가는 원전에 관련된 직무에 속한 사람이니만큼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것은 일반인보다 훨씬 낮은 위험 인식을 한다. 그리하여 이것은 부정적인 결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잘’ 알고 있다고 하여 일반인을 상대로 무의식적인 관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하여 일반인보다 낮은 위험 인식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것보다 안전하다는 전문지식으로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윤재(2012) 원전 사고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성의 정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pp.43.
하지만 이것은 바르지 않은 방법이다. 원자력 발전소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전문가나 정부 정책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해결방안은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안이지만, 사실상 원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기도 하다. 에너지의 이점과 시설의 투명성을 알려주고 시설의 발전에 따라 지역과 국가도 덩달아 발전하고 기술에 관하여 경쟁력을 가지는 것, 그리고 최종 목표인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좋은 의견을 논하였으며, 정부 부처와 원자력 발전소의 협력이 있다면 비현실적이지도 않다.
3. 결론
원전의 위험성에 똑똑하게 대응하는 방법은 그 원전에 관하여 잘 아는 방법밖에 없다. 무조건 사고가 날 것이 두렵고, 피폭과 같은 가벼운 의견이나 루머에 휩쓸리는 것은 여론을 불안하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전문가와 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원자력 발전소는 분명 위험한 면도 있지만, 우리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 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반대 의견인 ‘사고’에 관한 우려도 이해하지만, 또 에너지의 효율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준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비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작은 땅덩어리 안에 사는 국민에게도 모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견해차는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서 의견도 더 갈리고, 탈원전은 국가 발전을 막는 구실이라는 것도, 원전의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세력의 구전설화처럼 내려오는 방사능 피폭에 관한 터무니없는 루머도 판단력이 흐려져 모두 믿게 된다.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에너지와 환경, 예측할 수 없는 사고의 사각지대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는 어마어마한 사회적 자산이 될 수도 한순간에 재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특히 지진에 의해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도 더 불안감이 높아진 이유가 우리나라에 단순히 원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에 의한 불안감도 커진 것이다. 정부의 대응과 시민의 불안이 비례하지 않으면 그것에서도 균열이 일어나 원전 문제에서는 더욱 와해할 것이다. 그러므로 원전에 관해서도 지역주민을 비롯한 국민에게도 안전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 능력이 필요하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박진희(2013) 원전 위험 인식의 사회적 구성: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우 비교,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윤재(2012) 원전 사고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성의 정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심준섭(2009)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신뢰, 인식된 위험과 혜택, 그리고 수용성, 중앙대학교.
최성두(2009)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모색: 고리원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강윤재(2012) 원전 사고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성의 정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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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6.24
  • 저작시기2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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